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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iz(2008-03-13 00:47:58, Hit : 8879, Vote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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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트렌드, 라이브뷰의 모든것!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기술이 현실로 이루어질때 시간의 흐름을 느끼곤 한다. 진화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보는 찰스 다윈의 심정이랄까. 액정화면을 보며 촬영하는 라이브뷰 기능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DSLR에서 불가능한 기능으로 여겨졌다. 올림푸스 E-10, E-20, 캐논 EOS 20Da, 후지필름 S3Pro, S5Pro 등이 라이브뷰를 지원했지만, AF가 불가능하거나 라이브뷰 시간에 제한이 있는 등 시험작에 지나지 않았다. 구도나 초점을 확인하기 위한 임시 방편이었던 것.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은 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DSLR에서 라이브뷰가 어려운 이유와 각 제조사들의 라이브뷰 작동 원리를 알아보자.

 

라이브뷰, 왜 어려워?

액정화면을 보며 촬영하는 라이브뷰는 컴팩트 디카에서 너무나도 당연한 기능이다. 최근의 컴팩트 디카들은 뷰파인더를 아예 없애 버리고 라이브뷰만 사용 할 정도다. 하지만 DSLR은 그 특성상 라이브뷰의 구현이 어려웠다. 때문에 컴팩트 디카를 쓰던 사용자는 DSLR을 처음 접했을 때, 후면 LCD에 화면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우선 SLR(일안반사식)카메라의 작동원리를 알아보자. 아래의 [그림01]은 촬영 대기 중인 DSLR의 단면도다. 렌즈로 들어온 상(빛)이 미러, 펜타프리즘, 뷰파인더를 거쳐 촬영자의 눈으로 전달된다. 미러는 반투과형으로, 일정량의 빛이 미러를 통과해 AF센서로 전달되어 초점을 맞춘다.

아래의 [그림02]는 촬영 순간의 단면도다. 셔터버튼을 누르면 미러가 올라감과 동시에 셔터막이 열린다. 상(빛)은 렌즈를 통해 곧바로 이미지센서(CCD, CMOS)에 전달되어 촬영이 이뤄진다. 이때 뷰파인더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며(블랙아웃), AF센서로도 빛이 전달되지 않는다. 촬영이 끝나면 셔터막이 닫히고 미러가 내려와 [그림01]의 상태로 돌아간다.

라이브뷰는 이미지센서로 들어온 빛을 전자적 처리를 통해 LCD(액정화면)로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DSLR의 경우 촬영대기 중인 [그림01]의 상태에서는 라이브뷰가 불가능하다. 이미지센서로 빛을 전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그림02]의 상태를 유지한다면 라이브뷰가 가능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이미지센서의 열화
라이브뷰를 위해 이미지센서로 계속 빛을 받아들이려면, 이미지센서에 지속적으로 전류가 흘러야 한다. 이 과정이 계속되면 이미지센서가 점차 뜨거워지며, 이로인해 노이즈가 발생하게 된다. 컴팩트 디카의 작은 이미지센서는 열화 또한 적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DSLR은 열화가 빨리, 그리고 많이 발생한다. 때문에 초창기 라이브뷰를 시도한 일부 DSLR들은 수 초에서 수 분까지 라이브뷰 사용에 제한 시간을 두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력소모를 극소화하는 이미지센서가 개발돼, 점차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DSLR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2) AF(자동초점)
대부분의 DSLR은 피사체의 위치 차이를 인식하는 위상차AF 방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은 빠르고도 정확한 AF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위상차AF는 별도의 AF센서를 통해 작동하며, [그림01]과 같이 일부의 빛 정보가 미러를 투과하여 AF센서에 전달돼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그림02]의 방식으로 라이브뷰를 실현하면, AF센서로 전달되는 빛 정보가 없게 된다. 즉, AF가 불가능한 것이다. 실제 초창기 라이브뷰 DSLR들은 대부분 MF(수동초점:초점링을 직접 돌려 초점을 맞춤)방식 이었으며, 최근 발표된 캐논 EOS 1Ds Mark III, EOS 1D Mark III도 라이브뷰 사용시 MF만 가능하다.

(3) 전력소모
라이브뷰를 사용하면 이미지센서에 지속적으로 전류가 흐르며, 액정화면 또한 계속 켜져있게 된다. 라이브뷰 초창기에는 이런 과정들로 인한 전력소모 또한 큰 문제로 지적됐다. 하지만 저전력 설계로 인해 전력 소모를 극소화 시키는 기술들이 등장했으며, DSLR을 항상 라이브뷰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최근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DSLR별 라이브뷰 방식

(1) 위상차AF 방식
위상차AF 방식의 라이브뷰는 [그림02]처럼 라이브뷰를 실행하다가, [그림01]처럼 AF시 미러가 내려와 초점을 잡고 촬영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위상차AF를 사용하므로, AF가 정확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별도의 구조적, 기술적 변경 없이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AF를 위해서는 미러가 내려와야 하며, 촬영을 할 때에도 다시 한번 미러가 내려오게 된다. 즉, 미러와 셔터막이 총 2회 반복적으로 움직인 후에야 촬영이 가능하다. 이로인해 셔터랙(셔터버튼을 누른 후 바로 촬영이 안되고, 일정 시간 후에 촬영되는 것)이 생겨나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순간포착하기 어렵다. 예를들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뛰어가는 사람을 촬영할 때, 사람이 중앙에 왔을 때 셔터버튼을 눌렀지만 오른쪽 끝에서 촬영되는 식이다. 또, 셔터막이 닫혔을 때나 미러가 내려왔을 때에는 라이브뷰가 잠시 불가능하다.

이 방식의 라이브뷰를 지원하는 DSLR에는 올림푸스 E-3, E-510, E-410, 캐논 EOS 40D, EOS 450D, 니콘 D3, D300, 파나소닉 DMC-L1, DMC-L10, 펜탁스 K20D, 삼성테크윈 GX-20 등이 있다. 올림푸스 E-3 등 일부 기종들은 별도의 AF버튼 작동이 필요없이, 셔터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AF와 촬영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한다. 이로인해 셔터랙이 줄어들고 촬영속도가 다소 빨라졌다.

 

(2) 컨트라스트AF 방식
위상차AF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컨트라스트AF 방식을 이용한 라이브뷰 DSLR들이 등장했다. 컨트라스트AF는 피사체의 컨트라스트가 최대가 되는 순간 초점을 맞추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컴팩트 디카들이 채용한 AF 시스템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AF센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이미지센서로 들어오는 정보만으로 AF가 가능해, DSLR에서도 AF를 지원하는 라이브뷰가 가능하다. 여전히 촬영을 위해서는 미러가 1회 왕복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위상차AF 방식보다는 움직임이 적다. 그동안 DSLR에서 컨트라스트 AF가 어려웠던 이유는, 컴팩트 디카보다 심도가 얕기 때문에 컨트라스트를 검출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때문에 AF속도가 느리고 정확도 또한 떨어져, 이를 얼마만큼 향상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컨트라스트 AF 방식의 라이브뷰를 채용한 DSLR에는 파나소닉 L10, 올림푸스 E-420, 캐논 EOS 450D, 니콘 D3, D300 등이 있다. 파나소닉 L10, 올림푸스 E-420의 경우 일반 컴팩트 디카 수준, 혹은 그 이상의 AF 속도를 실현했다. 하지만, 빠른 AF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별도의 렌즈에서만 컨트라스트 AF가 가능하다. 캐논 EOS 450D의 라이브모드, 니콘 D3, D300의 삼각대모드가 컨트라스트AF에 해당하며, 이 기종들의 컨트라스트AF는 다소 늦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접사)의 촬영에 좋다.

 

(3) 라이브뷰 전용 이미지센서 방식
전용 이미지센서 방식의 라이브뷰는 촬영에 실제 사용되는 대형 이미지센서가 아닌, 별도의 작은 이미지센서로 빛을 받아들여 라이브뷰를 실현한다. 미러가 내려간 상태에서도 라이브뷰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상차AF를 사용할 수 있어 빠르고도 정확한 초점 맞추기가 가능하다. 또, 셔터막과 미러가 뷰파인더로 찍는 경우와 똑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셔터랙이 없다. 때문에 가장 빠르고 사용하기 편한 라이브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06년 1월 발표된 올림푸스 E-330에 최초로 탑재됐으며, 이 기종은 세계 최초의 풀타임(시간 제약 없는) 라이브뷰 DSLR로 유명하다. 최근 발표된 소니 α350과 α300도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으며, 헤드부분에 위치한 미러를 움직여 뷰파인더로 가는 빛을 라이브뷰센서로 보내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 방식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별도의 이미지센서로 라이브뷰를 실행하므로, 라이브뷰 시야율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위에서 설명한 라이브뷰 방식들은 100%의 시야율을 보여준다. 또, 실제 촬영되는 이미지센서가 아니므로, 노출과 화이트밸런스도 액정화면에 반영하기 어렵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소니 α350과 α300은 액정화면에 노출과 화이트밸런스가 반영된다고 하니 더욱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다.

 

최근 출시된 라이브뷰 DSLR들은 위의 방식들 중 2가지를 함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각 방식의 장단점이 분명하므로, 사용자가 촬영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상차AF

컨트라스트AF

라이브뷰 센서

올림푸스 E-3

o

-

-

올림푸스 E-510

o

-

-

올림푸스 E-410

o

-

-

올림푸스 E-420

o(일반 렌즈)

o(라이브뷰지원 렌즈)

-

올림푸스 E-330

-

o(B모드)

o(A모드)

소니 α350

-

-

o

소니 α300

-

-

o

파나소닉 DMC-L1

o

-

-

파나소닉 DMC-L10

o(일반 렌즈)

o(라이브뷰지원 렌즈)

-

캐논 EOS 40D

o

-

-

캐논 EOS 450D

o(퀵모드)

o(라이브모드)

-

니콘 D3

o(핸드핼드모드)

o(삼각대모드)

-

니콘 D300

o(핸드핼드모드)

o(삼각대모드)

-

펜탁스 K20D

o

-

-

삼성테크윈 GX-20

o

-

-

 

라이브뷰에 날개를 달다 - 틸트, 회전 액정화면

라이브뷰가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찍힐 사진의 노출과 화이트밸런스를 미리 보고 찍을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앵글의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의 DSLR은 뷰파인더에 눈을 대야 구도의 확인이 가능했기 때문에 하이앵글이나 로우앵글 촬영이 어려웠다. 바닥에 앉거나 사다리에 올라가야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라이브뷰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만으로도 액정화면을 통해 촬영이 가능하다.

틸트액정화면과 회전액정화면은 이런 라이브뷰에 날개를 달아준다. 엎드리지 않고 강아지의 눈높이에서 강아지를 찍거나, 사람이 많은 전시회장에서 카메라를 높이 들어 레이싱모델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 α350과 α300이 틸트액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림푸스 E-3와 파나소닉 L10은 회전액정을 지원한다.

액정화면이 움직이는 범위는 회전액정이 우위에 있다. 셀프촬영은 물론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액정을 빼서 돌려야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틸트액정의 경우, 살짝 빼주기만 하면 되므로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물론 회전범위에 한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로우앵글이나 하이앵글에서 문제 없이 촬영할 수 있다.

 

라이브뷰, DSLR의 새로운 트렌드

일부 사용자들은 DSLR에서 라이브뷰와 회전 액정화면이 필요없다고 못박는다. 'DSLR은 뷰파인더를 보며 촬영하는 것이 멋있기 때문'이란다. 카메라를 액세서리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웃어 넘기자. 사진을 취미이자 직업으로 하고 있는 필자의 경우, 제품촬영, 모델촬영, 결정적 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라이브뷰가 필요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라이브뷰에 가슴이 뛸 뿐이다. 어쨌든 최근 출시되는 DSLR들은 거의 대부분 라이브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DSLR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라이브뷰 기능과, 이로인해 더욱 심화되는 각 제조사간의 DSLR 경쟁이 흥미롭다.

 

 다나와 유재석 기자 / heyj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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