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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iz(2006-04-03 17:54:17, Hit : 5396, Vote : 2
 http://www.iwiz.pe.kr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6040314383986194

억지민원에 몸살..기업이 봉인가?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기업이 봉인가요?" 최근 한 중견기업 민원 담당자의 하소연이다. 얼토당토않은 민원 때문에 못 살겠다는 읍소다. 억지 민원이 분명한데도 인터넷과 방송에 음해성 글을 띄운다는 협박에 울며 겨자먹기로 합의를 해줘야 한다며 억울해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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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iz (2006-04-04 10:28:52)  
이 사건은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있어 잘 알고 있는데, 기사가 너무 편파적이고 어이없게 나왔습니다. 경제지라면 일단 친기업적 성향을 가지고 있고, 또 C사는 전기밥솥 분야에서 유명한 회사로서 유력한 광고주라고 하지만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기사"라는걸 쓴다면 최소한의 형평성은 맞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사건 당사자와 일면식도 없지만, 기사를 보니 힘없는 소비자라고 너무 짓밟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1. C사 관계자의 이야기만 들었지, 정작 새밥솥에서 불이나 집이 전소된 소비자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에게는 고작 이메일 한통 보내놓고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변명하고 있으나, 기자에게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해준 C사 관계자는 휴대폰번호를 비롯한 상세한 연락처를 알고 있을텐데, 휴대폰 통화 한번 시도하지 않은채로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게 말이 됩니까.

2. 보험사에서는 C사가 자신들의 고객일뿐더러 화재에 대한 피해보상을 자신들이 해줘야 하기 때문에, 보험사 손해사정인의 의견은 객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엔 힘듭니다.

3. 중립적인 기관인 국과수에서는 밥솥코드가 발화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발화원인이 된 전원코드 절연피복의 손상이 어느쪽 책임인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이걸 근거로 업체나 기사에서는 업체측 책임이 아니라고 억지민원이라고 하는데, 그럼 소비자의 책임입니까? 또한 소방서나 국과수 같은 곳에서는 형사사건이 아닌한 이런 사건에 있어서는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가리지 않습니다. 만약 제품결함으로 인한 화재라고 분명하게 밝하게 되면 그 사회적 파장에 대한 책임과 함께 향후 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할지도 모르는 골치아픈 일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죠. 아무튼 국과수에서는 불은 분명히 전기밥솥에서 났고, 책임소재는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밥솥은 구입한지 채 한달 남짓된 새제품입니다.

4. 업체에서 법원에서 시비를 가리자고 해도 소비자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방식만 취했다고 하는데, 법률적 약자인 일반 개인이 대형기업과 법률싸움을 벌이고 싶을까요? 승소 가능성은 둘째치고라도 1심,2심,3심을 거듭해 대법원의 확정판결을 받기까지의 시간과 비용을 감안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소송 상대편인 업체측에서는 이미 대형 법무법인을 통해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말라는 내용증명까지 발송해 소비자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5. 이 소비자가 처음부터 안티사이트까지 만든건 아닙니다. 제조사쪽은 소비자가 포탈에 개설한 카페나 클럽 등을 해당 포탈들에게 요청해 폐쇄시키면서 언로를 계속 틀어막고, 이에 소비자는 마지막 수단으로 독자적인 안티사이트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6. 업체에서는 소비자를 위해 온갖 선의를 다 보인것처럼 이야기하지만, 법무법인을 통해 수차례 내용증명을 보내 형사고발 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은 왜 언급하지 않나요? 그리고 명예훼손 소송이라고 상당히 용어를 순화시켰는데, 실제로는 형사고소하지 않았습니까?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소송이라면 민사의 뉘앙스가 풍겨서 형사고소보다는 순화된 것처럼 느껴지는데, 왜 형사라는 표현을 빼서 업체는 억지쓰는 소비자에게도 막 대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듭니까?

7. 피해자가 예전에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는 밥솥이 터져 불이 났다는 표현은 전혀 없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놀란 어머니께서 부엌쪽으로 가보니 압력밥솥에서 불과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입니다. 왜 기사에서는 피해자가 압력밥솥이 터져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는지요?

8.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정말 누가봐도 황당한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밥솥 사건을 이와 똑같은 부류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유사사례가 많고 화재가 발생하면 무조건 기업을 찾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정작 사례는 누가봐도 억지쓰는 것이 분명한 엉뚱한 것만 제시했습니다. 이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똑같은 종류의 황당한 요구라는 결론을 유도하는 것 아닙니까?

이 사건의 책임이 기업에 있는지 소비자에 있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런데도 공정성을 기해야할 언론이 일방적으로 소비자의 억지로 몰아붙이는 의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구입 후 한달 남짓된 새밥솥의 절연피복이 손상되어 불이나는 바람에 지금까지 살아오던 집이 통채로 전소되면 그냥 팔자려니 하고 구경만 하고 있겠습니까? 5천만원, 7천만원, 1억2천만원 돈 이야기도 나오는데 집이 전소된 상태에서 그게 이번 기회에 한몫 잡고보자는 과도한 요구로 보입니까?

어느쪽의 책임인지 불분명한 상태에서 나쁜 이미지가 확산되어 매출에 타격이 생길 것을 우려한 업체쪽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업체쪽에서는 그간 쌓아온 이미지의 훼손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신문은 업체 홍보담당 부서에서 발행하는 사보입니까?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기사의 구석 구석에서 뭔가 의도를 가지고 쓴 기사라는 흔적이 묻어나옵니다. 어느쪽 잘못인지 아직 결론이 안난 이런 민감한 사건에는 객관성을 유지해야 할텐데, 무슨 이유로 일방적인 여론몰이를 시도하는지요?

자세한 사건내용이 궁금하면 http://www.anticuckoo.net 으로 들어가 보면 그동안의 경과가 잘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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