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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1분이면
할 수 있는 너무 쉬운 DIY 입니다.
애마사랑은 전구
하나부터 부터 내 손으로 직접 교체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차량검사 시기가
곧 돌아와 한번 애마를 여기저기 살펴보다 보니 번호등 상태가 영 아니더군요.
한쪽 전구는
아예 불이 들어오지 않고, 번호등 커버도 오염되고 훼손되어 번호등을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번호등은 다른
등화장치와 달리 켜지지 않아도 시야확보, 안전확보와 무관하기 때문에 등
운전자에게 손해될
것이 전혀 없습니다만(단, 걸리면 벌금), 뺑소니 등을 막기위해 법으로 규정된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에 준수하는 것이 운전자의 당연한 의무겠죠.
작업에 사용할
재료입니다 ^^ 번호등 아세이로 배선과 커넥터, 전구소켓, 전구, 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쪽 모두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개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은 번호등도 외제차처럼 LED로 DIY를
하는 것 같은데
아마 LED DIY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겁니다. 모비스에서 구입하면 되고, 품번과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LAMP ASSY - LICENSE : 92501-38000 (5,170원, VAT) 포함
단지, 전구만
나갔을 경우에는 굳이 아세이를 구입할 필요없이 전구만 구입해서 갈아끼우면 됩니다.
전구의 인상착의는
위와 같이 생겼으며 크기는 길이 2.5cm, 폭 1cm 정도 됩니다.
흔히 전구에서
볼 수 있는 소켓용 금속단자가 없고 저런식으로 선이 노출되어 소켓과 접속됩니다.
저건 다 쓴 전구라
까만색인데, 새것은 유리알처럼 투명합니다 ^^
모비스나 자동차용품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몇백원 안합니다.
교체 방법은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작업사진 없이 글로만 설명합니다.
① 번호판 윗쪽을
들여다보면 번호등 커버가 두개 있습니다.
클립식으로 고정되어
있으니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서 잡아당기면 그냥 빠집니다.
② 커버에 전구
소켓이 붙어있는데 전구 소켓을 잡고 약간 돌리면서 빼면 소켓이 빠집니다.
③ 전구를 잡고
잡아당기면 전구가 쑥 빠집니다. 전구가 깨져 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너무
세게 누르지 마세요.
④ 역순으로
조립하면 작업끝~ 입니다.
번호등 커버와
전구를 새것으로 교체하니 밤에 후방이 온통 환한게 미등보다 더 밝은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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