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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성능과
저전력 소비, 저발열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텔 코어2듀어
시리즈 CPU 몇 종을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테스트가 벤치마크를
위해 환경을 구성한 것이 아니라서 각각 환경의 차이가 있어
공정한 비교는
아니지만 대략적인 성능값을 가늠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위의 도표에서
*로 표시된 항목은 정상적인 클럭이 아닌 오버클럭된
것으로 제가 집에서 사용하는 PC입니다.
성능 측정 결과
가장 저렴하고 사양이 떨어지는 E2160을 오버한 수치가 가장 높게 나오는군요. (뿌듯~
^^)
의외로 최신의
45nm 공정을 적용하고 캐쉬를 6MB나 내장한 베어울프 코어의 E8200의 성능이
그렇게 무시무시(?)
하지 못한 점은
아쉽습니다. 애초 CPU를 E8200으로 업글할 생각이었는데, 현재 쓰고 있는 E2160을
오버한 것보다
더 성능이 떨어진
것으로 나와 계획을 파기했습니다. 음핫핫핫~ (하지만 만약 E8200을 오버한다면?
ㅎㄷㄷㄷ)
혹시 필요하신
분이 계실지 몰라 현재
제 오버클럭 Profile을 공개합니다. (보드:ASUS P5K-SE)
- FSB: 334MHz
- PCI-E: 100MHz
- DRAM: 802MHz
- DRAM Timing:
5-5-5-15 CR2
- CPU Voltage:
1.45V
- C1E Support:
Enable
- Speed Step:
Disable
- Q-Fan: Enable
(Performance Mode)
그외의 사항은
특별히 건드리지 않거나 Auto 모드로 되어 있습니다.
위의 Profile로
1.8GHz -> 3.02GHz로 오버에 성공했으며, 24시간 풀로드 버닝테스트를 거뜬히
통과 했습니다. ^^
원래 C1E는 꺼놨다가
버닝테스트 통과후 다시 활성화시켰습니다.
C1E는 CPU가
부하량에 따라 자동으로 클럭속도와 전압을 스스로 조절하는 기술인데,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는 평상시 작업에는 클럭이 자동으로 낮춰지기 때문에 오버된 상태에서도
CPU의 열과 소비전력이
줄어 안정성이 향상되면서도 작업 속도의 저하는 전혀 없는 멋진 기술입니다. ^^
덕분에 평상시
제 CPU는 무리한 오버클럭 상태임에도 평상 작업시 최저 29°C~ 30°C 초반 대를 유지하고 있고,
ASUS의 Q-FAN
기술과 결합되어 CPU 팬은 1,000 RPM 미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조용한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애초 CPU 성능
평가 결과를 올리려던 것이 결국 제 PC 자랑이 되어버렸군요 ^^ 죄송~
* iWiz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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