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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U 초기화 및
재학습은 차량의 엔진제어 컴퓨터를 운전자의 습관에 맞게 길들이는 것으로,
변속시점이나
출력 등이 운전자의 습관에 맞춰 이루어지므로,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고 부드러운
주행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운전습관이 좋을 경우의 이야기지만요)
EF소나타의 ECU
초기화방법이지만, 다른 차종도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1. ECU 초기화
3~5분 가량 배터리
(-) 단자의 케이블을 분리하거나 휴즈박스의 ECU 퓨즈를 뺏다가 다시 끼우면 ECU에
메모리된 내용이 지워지며 초기화 됨.
2. ECU 학습
1) ECU를 초기화
시킨후 시동키를 ON 위치로 돌려 차내의 모든 장치에 전원을 공급한다.
2) 약 5초 정도
경과 후 계기판에 ABS 등을 비롯한 나머지 등이 모두 꺼지면 시동키를 끝까지 돌려서
시동을 걸어준다.
(이때 기어는 P 상태, 사이드 브레이크는
걸려있는 상태)
3) 1~2분간 공회전
시킨 후 시동을 끄고 키를 뺀다.
4) 1분 후 2)번과
같은 방법으로 다시 시동을 건다.
5) 이번에는
기어를 P->R->N->D->N->R->P의 순서로 기어당 30초씩 머무르면서
이동해 준다.
6) 같은 방법을
2번 반복하고 시동을 끄고 1분 대기합니다.
7) 다시 위의
방법으로 시동을 걸고 기어를 P 위치에 두고 2000~2500RPM 사이를 유지하게끔 악셀을
밟아준다.
RPM이 일정히 유지되도록 약 2분 가량 밟아준다.
(적정 RPM에서 기어가 변속되게 학습)
8) 시동을 끄면
ECU학습이 끝나며, 실제 운전을 통하여 차량을 길들여주면 오너의 운전 습관에 맞게
ECU가
최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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