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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관련사항 메모 도로의 폭, 신호등, 도로표지판, 관련 차량의 위치, 충돌 전 진행
흔적, 파손 상황을 되도록 자세히 메모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카메라가 있다면 사진으로 찍어 증거보존을 해두면 더욱 좋겠지요.
관련 차량 및 운전자의 신원파악 자신의 면허증, 주민등록증, 명함 등을 보여주고, 상대방에게도 보여 줄 것을
요구하여 상대방의 주소, 성명, 근무처, 전화번호 등을 메모해 둡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운전면허여부와 보험가입 여부, 보험회사를 확인합니다.
경솔한 일방과실과 손해배상 약속은 피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고압적인 자세에 위압당해 일방적인 과실 인정과 손해배상 약속을 해서는
안됩니다. 무조건 충격한 차가 항상 가해차량은 아닙니다. (사고원인 제공자나 주의의무가 많은 차가 가해자가 됩니다.)
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을 넘겨주는 것은 금물 사고현장에서 간혹 상대방이 자동차등록증이나 면허증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무리한 요구이므로 들어 주어서는 안됩니다. 경찰관 이외의 사람에게는 면허증이나 자동차등록증은 보여주는 것으로 끝내야
합니다. 넘겨주게 되면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겠다는 의사표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경찰관서 신고 및 통보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이 원칙 경미한 접촉사고 등 현장에서의 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사고처리에 미온적이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사고처리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상대방은 후에 사고 내용을 부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물적피해 사고는 10개 항목 위반시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단, 종합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이고, 상대방의 부상여부 분쟁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험처리 시 고려 사항 피해정도(차량파손 등)가 경미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험회사를 통해 처리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현금으로 합의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있습니다. 그 한도는 차종(피해물)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30~50만원 정도입니다.
인사 사고 시 유의 사항 사고 당시에는 아무렇지 않더라도 후유증 등 향후 발생되는 문제로 인해 민, 형사상
시비가 발생하는 것이 인사 사고입니다. 그러므로, 인사사고의 경우에는 추후의 시비에 대비 하여 문제의 소지를 사전에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경미한 인사 사고의 경우에는 이상이 없다는 피해자의 확인서를 받아 두거나 그것이 곤란하면 인근병원에서의 의사의 소견서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찰관서에 사고 사실을 신고하여 신고사실을 확인 받는 것도 인사사고에 대한 말끔한 처리 방법입니다. 부상이 경미한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일단 경찰관서에 신고하여 처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입니다.
※ 사고 현장에서 전문지식이 없는 상태로 옳고 그름을
임의로 판단해서는 당사자간에 갈등과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보험회사에 위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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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자동차 보험회사에서는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전국의 주요 피서지(7~8곳)에 임시보상사무소를 설치하여 하계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