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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iz(2005-01-01 20:02:02, Hit : 16985, Vote : 19
 http://www.iwiz.pe.kr

내차소 (내 차를 소개합니다)


제 애마를 소개합니다.  2000년 5월식의 현대 EF소나타 2.0 골드 모델입니다.

차에 이름을 지어줘야 사고없이 오래탄다는 친구의 충고에 이름도 지어줬습니다.

이름은  "지노"로 진호(진주색호랑이)라는 뜻 입니다.

 

내일 모레 비 또는 눈이 온다길래 세차는 못하고 대강 먼지만 털어내고 찍은 전신 사진입니다.

 

 

얼굴과 엉덩이 모습입니다.  앞쪽 범퍼와 뒷쪽 범퍼에 박혀있는 검은 점들은 전후방 감지 센서들입니다.
전후진시 앞뒤 장애물간의 거리를 알려줘서 좁은 곳 통행시나 주차시 매우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실내에서는 룸미러 위에 장착된 모니터를 통해 장애물의 위치 및 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M&J 무역에서 수입한 이시스 제품으로 제품과 장착비를 포함해 20만원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밤에는 은은한 EL 조명이 실내를 한층 멋지게 해줍니다.

 

 

언제나 든든한 길벗 미옥이입니다.  미옥이 덕분에 모르는 길도 쉽게 찾아가고, 무인카메라도 걱정 안한답니다.

MIO 168 PDA에 아이나비 맵이 설치된 것으로 구입시 약 60만원 정도 소요된 것 같은데,

이것저것 액세서리(케이스, 손목끈, 액정보호필름, 1G 메모리, 추가 스타일러스펜, 싱크케이블)들을

사서 붙이는 바람에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이 들어갔네요. -_-

 

 

본래 2.0 GOLD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실내 도어캐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현대 정비센터에서 EF소나타 2.5 모델용 크롬 도어캐치 부속을 구입해다 DIY를 했습니다.

다른 메이커의 동급 차량은 물론이고 준중형급에도 크롬 도어캐치가 붙어 나오는 것에 비하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독주하는 현대의 안일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문짝 4개를 다 뜯어 도어캐치를 교체하는 작업을 했답니다.

부품가격은 약 2만원 정도 소요되었는데, 실내가 확실히 달라보이더군요.

 

 

기어노브 버튼 역시 원래 플라스틱이 달려있지만, 실내도어캐치와 함께 DIY를 했습니다.

현대 정비센터에서 900원 정도 주고 크롬 기어노브 버튼을 사다가 교체했습니다.

가장 저렴하고 간단한 DIY 작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도어 스텝도 PVC 재질이라 뽀대가 나지 않았지만, 마찬가지로 2.5 모델에 나오는 SUS 재질의

도어스커프를 구입해서 교체했습니다.  비용은 앞뒤 양쪽해서 3만원 가량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왼쪽 상단이 뒷문이고, 큰 사진이 앞문쪽입니다.

 

 

운전석 도어에 붙어있는 컨트롤 버튼들입니다.  우측부터 사이드미러 접기/펴기 버튼,

사이드미러 각도 조절 버튼, 윈도우 제어 버튼, 윈도우 락 버튼, 도어락 버튼이 있습니다.

외형상으로는 여느 차와 크게 다를 바 없지만, 내부에 보이지 않게 릴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원터치 윈도우 릴레이가 장착되어 있어, 운전석과 조수석 윈도우를 원터치로 업/다운 시킬 수 있습니다.

릴레이를 장착하기 전 순정 상태에서는 운전석쪽 창문만 원터치로 다운시킬 수만 있습니다.

 

또다른 릴레이는 사이드미러 자동접기를 수행하는 릴레이로서 시동을 걸면 사이드미러가 펼쳐지고,

시동을 끄면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힙니다.  릴레이를 달기 전에는 매번 버튼으로 접고 펴야 했죠.

 

마지막으로 키오프 도어언록 릴레이를 달았는데, 키를 오프시키면 자동으로 도어락을 해제시켜줍니다.

차가 주행중 40km/h의 속도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데, 동승자가 있을때

하차시 매번 도어락을 해제시켜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어 이 릴레이를 달았습니다.

 

릴레이를 달면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운전시 그만큼 신경쓸 부분이 줄어들어 매우 편리하답니다.

사이드미러 릴레이가 26,000원이고, 오토 윈도우가 32,000원, 키오프도어언록 30,000원 입니다.

 

 

초저가의 양방향 시동 리모컨입니다.  비록 액정은 없지만 양방향임에도 장착비 포함 9만원에 달았습니다.

옥션에서 구입했는데 원격시동, 도난경보, 비상경보, 트렁크 열림, 충격감지, 운전자호출(노크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왠만한 단방향 FM 리모콘보다 저렴하더군요.

양방향이니 조작 직후 바로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작동 여부를 알 수 있어 무척 편리합니다.

 

 

카오디오의 명가 알파인의 헤드유닛 CDA-9827 모델입니다.  CD, MP3, WMA, 라디오를 재생할 수 있으며,
현존하는 자출 방식 데크중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아래 레벨메타는 볼트업사의 제품으로 디지털로 음량과 전압, 그리고 데크의 온도를 표시합니다.

또한 전면에 1개의 AUX 단자와 후면에 3개의 AUX를 지원하고 있어 PDA, MP3 플레이어, TV 등

다양한 외부 음원을 연결해 카오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색상도 알파인 데크와 잘 어울리고 밤은 물론이고 낮에도 차 내부가 화려해 보입니다.

 

신길카오디오에서 작업했으며, 헤드유닛+레벨미터+알파인AUX생성기+순정핸들리모컨 컨버터와

장착비를 모두 포함해 총 455,000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이 녀석은 핸들리모콘 컨버터라는 녀석입니다.  순정으로 핸들에 붙어나온 리모콘은 운전중

기본적인 오디오 조작에 무척 편리하지만, 헤드유닛을 교체하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컨버터를 달면 핸들리모콘의 신호를 유선으로 받아 사제 헤드유닛에 맞는

적외선 신호로 바꿔 쏴주는 원리로 핸들리모콘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단품으로는 장착비 포함 8만원 가량 하던데,  카오디오 장착시 함께 하니 4만원에 주더군요.

 

 

지금까지의 작업중 가장 큰 작업이었던 스피커 교체 작업입니다.

높은 가격대 성능비로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사운드를 내준다는 호평을 받고있는 MIK의 제품입니다.

순정 사이즈 그대로 앞스피커는 6.5" 다이아멀티(트위터+미드우퍼+패시브네트워크),
뒷스피커는 693R 6*9" 3WAY 코엑셜 스피커로 교체했습니다.

 

작업이 커진 까닭은 스피커만 교체한게 아니라, 음질 및 출력향상을 위해 기존 순정앰프를 통하던 무출출력을

알파인 데크의 자출출력으로 전환시켰는데, 이 작업을 위해서는 스피커 배선을 새로 깔아야 했습니다.

그 때문에 앞문짝 2개를 비롯해 뒷좌석을 탈거하고, 트렁크에서부터 센터페시아까지 배선이 지나는 곳은

다 까내는 등 작업량이 많아졌고,  이에 비례해 작업시간 및 공임도 예상외로 깨졌습니다.

앞뒤 스피커 교체, 앞문짝 겉면 안면 방음방진 처리, 스피커 배선, 무출->자출 출력전환에

공임까지 포함해 총 425,000원이 들었으며, MIK 공식수입원인 카엑스컴에서 작업했습니다.

 

 

앞도어에 방음방진을 한 모습니다.  사진에는 안쪽면만 보이는데 그 뒤의 겉면까지 모두 발랐습니다.

 방음방진지를 크기에 맞게 잘라내 세밀하게 붙이는 매우 지루한 작업인데, 꼼꼼하게 작업을 해주시더군요.

앞문짝 방음방진의 주요 효과는 외부 소음 유입을 막기 보다는(주요 소음은 휀다와 윈도우로 들어옵니다),

앞 스피커의 소리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기 위함입니다.  

 

가정용 스피커 등은 박스(인클로져)에 들어있어 내부에서 공명이 일어나며 깊은 소리가 나지만,

카스피커는 구조상 인클로져가 없으므로 도어에서 소리가 외부로 빠져나가면 김빠진 소리가 나오는데,

방음방진을 통해 도어 내부를 인클로져로 사용해 음압을 높이고 음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카오디오쪽에 투자를 하니 길이 막혀도 음악을 듣는 재미에 별로 짜증나지 않더군요.

물론 카오디오에 빠지면 결국 가산을 탕진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이 불보듯 훤하기 때문에

더이상 카오디오에는 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굳게 다잡고 있습니다. (이젠 총알도 없네요 -_-)

 

 

 

 헤드캡을 장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헤드캡은 헤드유닛의 전원부에 장착하는

케페시터(전원정류장치)로서 헤드유닛에 안정된 전원을 공급해주는 장치입니다.

배터리에서 직접 전원을 끌어와 헤드캡을 통해 헤드유닛에 전원이 공급되도록 했습니다.

자체 내장 앰프를 이용해 소리를 출력하는 자출형 데크에서는

헤드캡만으로도 출력이 향상되는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엑스컴에서 공임포함 5만원에 작업을 했는데, 카오디오 관련 작업중에서는

가장 가격대 성능비가 높았던 작업인듯 합니다.

 

 

요즘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사람이 세명 정도 타고 경사를 오르다 평지에 들어서는 곳에서

차 하부가 바닥에 닿는 경우가 발생해서 어떻게 차고를 높여볼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차고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해줘서

앞뒤 네바퀴의 쇼바스프링에 이 파워완충기라는 녀석을 끼워봤습니다.

차고가 조금 높아진 느낌이 나고, 서스펜션도 하드해져 출렁거리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스트럿바와 함께 장착해 운전을 하면서 차가 단단해진 느낌이 드는게 좋더군요.  

그러나 차고가 높아져도 주차장의 경사에서 바닥이 닿는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있네요.

 

카즈몰에서 4바퀴 모두 37,000원에 구입했는데, 장착비는 무려 3만원이나 들었습니다.

왠만한 차종은 직접 쟈키로 차체를 들어올리고 끼워주거나, 카센터에서 1만원 정도에

리프트에 올리고 그냥 끼우면 된다던데 EF는 휠을 모두 탈거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이 간단한 작업이 커지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공임도 대폭 늘어나 버렸네요.

 

 

파워완충기를 달면서 내친김에 스트럿바까지 달아버렸습니다.

스트럿바는 코너링시 차체의 쏠림현상을 막아 차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차체의 강성을 높여주며,

정면 추돌사고시 엔진이 차 내부로 막아 운전자와 동승자를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외제차에는 대부분 기본으로 달려나오며, 최근에는 국산차에도 고급차종을 비롯해

투스카니 엘리사, 세라토 2.0 등 일부 상위 라인업에 있는 차종에 기본 장착된다고 합니다.

두랄루민 소재로 되어있는 드래프트 제품인데 29,500원에 구입했습니다.

 

누구나 쉽게 장착할 수 있는 DIY라고 하던데, 쇼바 마운트의 볼트를 풀고 조일 수 있는 연장도 없을 뿐더러,

차량의 수평을 정확히 잡아 차체가 비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그냥 1만원의 장착비를 주고 리프트에 들어올린 후 장착 했습니다.

 

그런데 카즈몰이 용품은 다른 샵보다 조금 싼편인데 장착비가 좀 쎈듯한 느낌이 있네요.

파워완충기 장착하면서 리프트에 올리고 휠 탈거해 작업하며 3만원이나 공임을 받았는데,

기왕 리프트에 올린 차에 스트럿바 좀 다는데 또 만원을 받는건 좀 그렇군요.

 

 

새로 갈아신은 신발인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 ECSTA SPT 입니다.

운이 좋아 엑스타 품질평가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품질평가단으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한짝 가격으로 네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신발로 갈아신으니 소음이나 승차감이 좋아지고,

특히 고속주행시에 안정성이나 조향성이 확실히 향상되더군요.

ECSTA SPT는 카레이서 등이 사용하는 MX 모델 아래에 포지셔닝한 제품으로 

스포츠 성향의 타이어이지만, 내구성이나 승차감, 소음, 빗길안전성 등도 동시에

향상시킨 제품으로 시내주행이나 고속도로에 모두 적합한 프리미엄 타이어입니다.

 

후방안전을 위해 에쿠스 LED 보조제동등을 달았습니다.  

보조제동등은 브레이크를 밟으면 불이 들어와 뒤에서 따라오는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켜주는데, 특히 야간에는 미등과 브레이크등을

혼동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조제동등의 효과가 큽니다.

 

뽀대를 위해 휀다등을 신형 에쿠스에 달려나오는 걸로 바꿨습니다.

예전에는 노란색의 촌스러운 휀다등이 달려있었는데, 크롬처리된 에쿠스

휀다등을 달아주니 옆라인이 확실히 살아납니다.

 

중형차이면서도 차임벨도 안달려있는 애마가 불쌍해 에쿠스 차임벨을 달아줬습니다.

키가 꽂힌 상태에서 차 문이 열리면 딩동 딩동 예쁜 차임벨 소리가 울립니다.

이제 문이 꼭 닫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르고 그냥 출발하는 일은 없겠네요.

 

앞 유리창의 세정능력 향상을 위해 워셔노즐을 카이런에 달린 분무식 워셔노즐로

교체했습니다.  EF가 2줄짜리 와셔노즐을 사용하는데, 요즘 차들은 대개 3줄짜리가

사용되어 3줄짜리로 바꿀까 하다 카이런의 노즐방식이 특이해서 한번 달아봤습니다.

워셔액이 힘차고 시원 시원하게 뿜어 나오는군요.

 

센터페시아 아래 사물함 부분이 너무 어두워 밤에는 물건 찾기가 힘들어서

고휘도 LED를 이용해 무드램프 겸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가 살아나는군요.

 

뒷 유리창에 전동식 썬블라인드를 달았습니다.  밤에 라이트가 밝은 차들로 인해

눈이 아파 꼭 달고싶던 아이템중 하나였습니다.  

공임을 아껴보고자 직접 달았는데, 무지 무지 고생했습니다.

달아놓고 보니 뿌듯하군요.

 

차의 트렁크가 전자식이 아니라 와이어식이라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DIY를 통해 액츄에이터와 스위치를 달아 전자식으로 개조했습니다.

이제 시트 아래의 레버를 당기는 대신에 스위치만 살짝 눌러주면 트렁크가 열립니다.

또한 외부에서도 리모콘을 이용해 트렁크를 열 수 있게 되었네요 ^^

 

그리고 작업을 하는김에 트렁크 경고등도 함께 만들었습니다.

계기판에 트렁크 경고등이 없어 예전에 트렁크 열린채로 주행하다

뒤늦게 알아차리고 정차해서 닫는다는게 그만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걸려 과태료를 낸 아픈 상처가 있어서요... ㅠㅠ

 

시동을 끄면 자동으로 도어잠김을 해제해 주는 키오프 도어언록 릴레이입니다.

차에 속도감응 오토도어락이 달려있어, 주행중 40km를 넘으면 어린이 등의 승객 보호를

위해 자동으로 도어가 잠기는데, 내릴때 일일히 해제해주는게 성가시죠.

이 릴레이를 달면 키를 오프시키면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 됩니다.

그리고 DIY를 통해 제가 기능을 하나 덧붙인 것이 "운전석 오버라이더"라고,

요즘 차들 처럼 키를 오프하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석 도어를 열어도

자동으로 잠금이 해제되도록 확장시켰습니다.

 

 

카씨어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상파 DMB 수신기를 달았습니다.

랩소디 제품으로 2.5" 노트북 하드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DMB 수신기와 DiVX 플레이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DMB 수신기와 DiVX 플레이어를 따로 달았었는데,

랩소디의 무료체험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존 기기들을 다 떼버리고

날씬한 이 녀석으로 바꿔 달았습니다.

 

TV를 보고 싶을때는 DMB, 영화를 보고싶을 때는 DiVX, 참 편리하고 좋더군요~

 

 

 

차량용 TV는 그냥 저렴하게 거치형으로 구입해서 달았습니다.

인대쉬형 TV보다는 뽀대도 안나고 거추장스럽지만 일단은 가격이 저렴하고,

공조기가 오디오 위에 있는 EF의 특성상 인대쉬로 할 경우 시청위치가

너무 낮아지는 단점이 있어 그냥 거치형으로 했는데, 의외로 쓸만하군요.

 

 

 

오디오에 DMB, DiVX 등 차량 AV 기기가 늘어나니 리모콘도 많아지고,

조작도 불편하고 힘들어 학습형 핸들리모콘을 달았습니다.

이 핸들리모콘에 기존 리모콘들의 자주 쓰는 버튼들을 학습(맵핑)시켜,

이거 하나로 모든 기기들을 제어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2만원대 초반인데 저렴하면서도 참 쓸만합니다.

 

 

자동차 전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차체 접지보강 및 이나즈마를 설치했습니다.

차량내 전기중 -는 철로 된 차체에 접지되어 있어 항상 차체에는 - 전기가 흐릅니다.

그런데 차가 오래되면 부식이 되고 용접이나 접합부위가 약해지므로 전기의 흐름이

원활치 못하게 되는데 이를 보안하기 위해 배터리 -와 차체 주요 지점들을

직접 굵은 전선으로 연결시켜 전기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접지보강의 주요목적입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이를 통해 다소나마 출력향상, 연비절감,

 전기 과부하시 차량떨림 감소, 오디오 음질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수 있다네요.

 

이즈나마는 배터리 옆에 붙은 네모난 상자 모양의 장치인데, 전압평활과 서지억제 등이
주목적으로, 효과면에서는 접지보강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시 실제 효과면에서는 논란이 많지만, 제가 접지보강과 이즈나마 장착을 해본 결과

차량 전압이 전보다 0.3~0.4볼트 상승한 것을 볼트메터를 통해 수치로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분명 차량 전압에 그만큼 여유가 생겼다는 것으로 긍정적 효과입니다.

 

배터리도 특별히 신경써서 외제차에 들어간다는 보쉬 실버배터리로 장착했었는데,

덤으로 접지보강과 이즈나마까지 달아줘서 이제 차량 전기 부분은 아주 든든합니다.

 

온글래스 DMB 안테나를 달았습니다.  그동안 번들안테나를 실외에 장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그냥 실내에 거치해두고 다니면서 수신률 저하가 불만이었는데, 마침 두가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AMATIS사의 AOT-1000이라는 제품인데요.

작은 크기로 외부장착에 대한 불편함이 없을뿐더러 증폭회로를 내장해 수신률도 뛰어납니다.

또한 차의 익스테리어,  즉 뽀대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녀석입니다.

 

드뎌 앰프와 서브우퍼를 질렀습니다.  장착은 직접 DIY를 해서 공임을 절약했습니다.

모두 MIK 제품으로 앰프는 MA-4150s, 서브우퍼는 SQL 9012 입니다.

4채널 앰프에 프론트 2채널과 함께 브릿지로 서브우퍼를 걸어주었습니다.

앰프를 걸어주니 음질과 해상력에 확실한 향상이 있고, 서브우퍼가 있으니

쿵쿵 때려주는 것이 음악을 듣는 재미가 한결 더해집니다.

 

 

 

데크를 알파인 CDA-9833으로 업글했습니다.  크로스오버를 내장했기 때문에 앰프에서

크로스오버를 설정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음을 들어가며 셋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타임얼라이먼트 기능이 내장되어 스테이지 형성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틸트 기능이 있는 전동판넬이기 때문에 EF처럼 오디오 위치가 낮은 차량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정말로 자출데크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CDA-9815 이후 자출 최강이라는 명성을 들을만 합니다.

 

레벨미터도 예전에 사용하던 것이 고장나는 바람에 이번에는 아날로그로 교체했습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데크 색깔과 잘 어울려서 깔끔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차에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지만 이제는 참을렵니다.

지금까지 깨진 돈이 의외로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경제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고(이미 받고있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기름이나 가득 넣고 전국 방방곡곡 여행도 다니고 하는 것이 더 차를 잘 활용하는게 아닐까요.

제발 앞으로는 이 글이 업데이트되는 일이 없기를...

 

(처음 글쓴날 2005.1.1, 최종업뎃 2006.4.24!  중간에 무수히 업데이트 되었으며, 지금 현재도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답니다 ㅠㅠ)


야무진놈
(2005-01-03 02:42:09)
역시 꼼꼼하게 잘 꾸며놨군! 알파인 그거 맘에 들더라~
난 미옥이 138로 샀어...이뇬(ㅎㅎㅎ)이 역할을 못하네^^
저번에 무주갈때 완존히 해매더라고...신설로라 그러긴 했지만...
밝은 새해 맞이하고 근검 절약 잘혀~ 설가면 오징어 꼭 사주고^^
즐감^^하고 간다...이이이...
iWiz (2005-01-03 12:59:23)  
아직은 제 아무리 네비가 날고 기어도 암만해도 사람을 못따라가지. 빨랑 서울에 함 놀러오게나.
신년 기념으로 한잔 해야쥐~
김현정 (2005-01-04 12:41:25)  
무면허인 저로선 뭔지 알수 없는 용어들이 가득하지만,
일단 굉장히 뽀대난다는 것은 감을 잡았습니다....ㅎㅎ
iWiz (2005-01-04 22:02:04)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는 용어들입니다. 다들 돈달라고 아우성치는 용어들이랍니다. 올해에는 내 귀의 질러장치를 빨랑 제거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_-
박지현 (2006-04-24 13:03:59)  
어라버니 이제 투자안하신다더니..모가 이케 자꾸 늘어갑니다..ㅎㅎㅎ
이번주에 에버랜드가고파요~
저희 야간 에버랜드 갈까여??
아님 토욜 일찍?? 에버랜드가 아니라도..어캐 바람좀 쐬러갈가염?? 황사 넘심하네요..
아~~ 이번주 올만에 쉬는준뎅 모하져?
차..ㅡㅡ"꾸몄으니! 한턱쏘세요!!
iWiz (2006-04-24 13:21:04)  
구러게 말입니다요. 자꾸 자꾸 늘어가는게 제 영혼이 지름신에게 조정당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ㅋㅋㅋ
에버랜드 좋죠... but, 놀이기구는 절대 NO~~~!! 무서버요~
알고보니 이번주말에는 근로자의날 덕택에 3일 연휴네요. ㅎㅎㅎ 함 계획 잘 세워봐요~
그리고 차 꾸미느라 돈버리고 몸버렸으니 위로턱 쏘셈! ^^
ahn
(2009-11-03 20:40:18)
저두 ef 입니다. 후진시 비상등 깜빡이게 하고 싶은데요...
혹시 DIY 방법좀 아시는지요..
5P릴레이 2개로 하려는데 영 못하겠네요....
iWiz (2009-11-17 10:55:11)  
5P 릴레이 2개를 이용한 비상등 점멸 회로는 다른 용도로 예전에 구상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흘러 잊어버렸네요. ㅠㅠ 후진등 배선을 릴레이의 스위치 회로로 사용하고, 비상등 스위치쪽에서 배선을 따오면 쉽게 될거라 생각되네요.
백승주
(2010-03-25 19:34:10)
대단하십니다 부럽삼


공지   내차소 (내 차를 소개합니다) [9]  iWiz  2005/01/01 16985 19
255   이지컴 오토홀드 장착 배선도  iWiz 2012/07/12 9328 0
254   순정핸들리모컨 컨버터 ARC-700 사용설명서  iWiz 2012/02/29 11265 0
253   승용차 엔진오일 교환 실태와 개선방안  iWiz 2010/03/16 13724 0
252   자동차 연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iWiz 2010/02/05 13893 0
251   현대·기아차, 수출용과 내수용 차별했다  iWiz 2010/02/05 11431 0
250   ‘고속도로는 왜 막힐까’ 교통 정체의 연쇄 충격파 `상세 설명`  iWiz 2009/09/07 10315 0
249   졸음운전으로 지급된 건강보험금 환수는 부당  iWiz 2009/07/27 8595 0
248   교통사망사고 구속기준 및 합의 공탁 절차  iWiz 2009/07/27 26554 0
247   사망사고의 수사 및 재판 절차  iWiz 2009/07/27 9536 0
246   교통사고 형사합의와 공탁  iWiz 2009/07/23 18370 0
245   학습형 만능 핸들리모콘 MPR-999 설정 방법  iWiz 2008/08/27 16306 0
244   20초, 사고 그 순간의 기록  iWiz 2008/08/07 10731 0
243   수출용과 내수용 자동차는 다르다? [2]  iWiz 2008/04/22 11018 0
242   EF쏘나타 냉간시 20~30km 주행시 '다다다' 소음 발생  iWiz 2008/04/11 192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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