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iz ShareBase

IT Specialist 윤태현의 iWiz ShareBase는 IT뿐 아니라 각종 잡다한 지식들을 함께 나누는 지식공유 커뮤니티입니다.

iWiz,ShareBase,윤태현,Java,JSP,EJB,IT,정보기술,웹프로그래밍,PHP,ASP,DBMS,MySQL,서버,네트워크,server,network,WAS,웹애플리케이션,블로그,blog,웹서버,DB,오라클,oracle,mysql,JRun,웹로직,톰캣,tomcat,아파치,자동차,EF쏘나타,로또 6/45

갤러리 Pixelgrapher.com | 로또 6/45 번호생성 및 통계 데이터 | 전체기사보기 | 전체글 #1 | 전체글 #2 | 전체글 #3 | 전체글 #4 | 전체글 #5 | 전체글 #6 | 전체글 #7 | 전체글 #8 | 전체글 #9 | 전체글 #10 |

iWiz
ShareBase

Cool Sense

Mania Zone

IT Paper

Be FREE!

My Blog

Gallery

About me

Member

지식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 iWiz's ShareBase

My Blog

나만의 개인 미디어, 블로그페이지 입니다.

Passport

주민등록증은 국내에서 소지자가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해주는 증서입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여권이죠.

세계화라는 구호는 이미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고, "세계속의 한국, 한국속의 세계"라는 모토 역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가 되어버린, 이 글로벌 시대에 살면서도 부끄럽게도 나이 서른이 넘도록 여태껏 여권이 없었답니다.

사실 여권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딱히 국외로 나갈 일도 없는데 여권을 만드는게 귀찮기도 하고, 돈도 아까워 차일피일 미뤄오다, "여권이 있으면 나갈 일이 생긴다"는 강인혁(갤러리 참고 ^^)씨의 강력한 권유와 함께 여권지갑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받고 드디어 칼을 빼들게 되었습니다.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강남구청 여권민원과에서 45,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여권을 신청하고, 2주후에 찾게 되었습니다. (본래 신청 후 1주일이면 나오는데, 토요근무 때문에 2주일 후에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세계속의 한국인이 되었습니다. 계기를 마련해준 강인혁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이제 여권이 생겼으니 강인혁씨 말대로 외국에 나갈 일이 생기기기만 바랄 뿐입니다.

코멘트(3)

2004-02-29 (일) ▲

올앳의 경제학

평소 포인트나 마일리지에 관심이 많으세요?

저는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와 OK캐쉬백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가맹점만 찾아다니면서 모으는 것은 아니고, 마침 제가 간 곳이 가맹점이면 적립받는 식이죠. 그런데 신용카드는 빅보너스 카드이기 때문에 보너스포인트 가맹점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매출에 1%가 적립되고, OK캐쉬백 역시 SK텔레콤 가입자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어느 정도는 쌓이더군요.

이렇게 조금씩 쌓인 포인트들이 어느 사이 돌아보면 꽤 짭짤하고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보통 삼성카드 포인트는 1년이면 10만원 이상은 쌓이는 듯 하고, OK캐쉬백 역시 얼추 2~3만원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 신기한 녀석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사진에 보이는 "삼성올앳카드"가 그 주인공인데 사실 이벤트 때문에 가입해서 카드를 받은지가 몇 년째 되어 가는데(카드는 받자마자 짤랐었습니다), 그 진가를 최근에야 알게 되어 재발급받아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앳카드는 신용카드가 아니라 미리 충전한 잔액 범위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체크카드)" 입니다. 그러나 삼성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는 신용카드와 똑같이 방법으로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올앳카드를 사용하면서 얻고있는 혜택들을 소개해드리죠.

1. 포인트도 이중으로 쌓인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저는 모든 사용액에 대해 1%가 쌓이는 삼성빅보너스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로 올앳을 충전시켜 사용하면 삼성카드 포인트+올앳카드 포인트 두가지가 함께 쌓입니다. 올앳쪽도 모든 매출에 대한 기본 캐쉬백(0.5%) 및 삼성보너스포인트 가맹점 이용시 쌓이는 별도의 보너스 포인트를 비롯해 포인트쪽이 상당히 막강합니다.

2. 올앳카드의 혜택이 상당하다. 앞서 두가지 메리트를 제외하고도 올앳카드만의 혜택이 좋습니다. 승인전표에 나오는 7의 갯수에 따라 캐쉬백률이 높아지는 "행운의7"과 영화캐쉬백, CJmall과 삼성몰 등의 제휴쇼핑몰 캐쉬백 등 든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총 승인 8건중 7이 나온 것이 6건이나 되며, 그중 한번은 7이 두개나 나오는 덕에 사용 첫 달부터 꽤 짭짤했습니다. 또한 월 15만원 이상 사용자는 우수회원이 되는데, 우수회원에게는 거의 두배의 혜택이 주어지더군요. 2월부터 사용했으니 저도 이제 3월부터는 우수회원입니다. ^^

3. 카드 복권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사실 신용카드복권제는 로또당첨률(814만분의 1) 보다 더 힘든 1억1056만분의 1의 당첨률 때문에 이젠 거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크카드와 직불카드는 작년 12월부터 신용카드와 분리 추첨하기 때문에 약 180만분의 1의 높은 당첨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신용카드로 충전할 경우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복권 추첨에 이중으로 해당되기 때문에 공짜로 당첨금 1억원짜리 복권을 사는 셈이라 할 수 있겠죠.

예전에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충전해서 결제에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와 선불카드 양쪽에서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얼마전 "신용카드를 이용한 선불카드 충전은 유가증권 구입에 해당되어 이중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국세청의 유권해석이 내려져 소득공제 부분은 일반 신용카드와 비교해 차이가 없게 되버렸습니다. 사실 이중 공제 때문에 올앳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점은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용할 때마다 매번 충전하려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한번에 왕창 충전시켜둘 수도 없고 말입니다. 그러나 마침 자동충전 기능이 있더군요. 예컨데 기준액을 10만원으로 설정해두면, 잔액이 10만원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그 차액만큼 자동으로 카드에서 빼내 올앳으로 충전시켜 항상 10만원의 잔고를 유지시켜 줍니다. 이 경우 한번에 10만원 이상의 결제가 일어나면 잔액부족으로 승인이 나지 않는데, 분실사고 등의 유사시에도 좋을 듯 합니다.

자, 강추를 해드렸으니 여러분도 한번 올앳의 매력을 한번 느껴보시죠. 기왕이면 신청하실 때 제 ID(teeny21)를 추천인으로 기재해 주시면 더욱 좋구요. 그러나 추천인에게 주는 혜택 때문에 올앳카드를 소개해드린 것은 아니니 혹시라도 오해 없으시길... ^^

코멘트(2)

2004-02-22 (일) ▲

03-04 시즌을 마무리하며...

올 겨울에는 난생 처음 스노우보드를 타봤습니다.  첫 계기는 회사에서 스키장에서 송년회를 한 덕분에 보드를 접하게 되었는데, 일어나는 것만 해도 무지 힘들었습니다.  어찌어찌하여 간신히 일어나도 바로 꽈당 넘어지고...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슬로프를 내려가는 것도 남들 다 쉽다고 하는 앞으로 가는 것은 못하고, 청개구리처럼 뒤로 가는 것만 잘했답니다.

무지 고생은 했지만 보드를 타고 하얀 설원을 내려오는 것에 나름대로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보드장을 찾는게 일상이 되버렸답니다.  보드복도 사고 여러 종류의 보호장구들도 풀셋으로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시작이 늦었고, 중간에 명절도 끼어있는 바람에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처음에 비하면 실력도 많이 늘게 되었죠.  이젠 앞으로도 잘 가고, 아직 미흡하나마 턴도 하게 되었죠.  물론 매주 월요일이면 보딩의 여파로 쑤시는 몸을 간신히 이끌고 출근해야 하는 아픔이 있었죠.

그러나 아쉽게도 지난 주말의 보딩을 마지막으로 올 03-04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져 슬로프 상태가 엉망이더군요.  낮에는 슬러쉬라서 급한 경사에서도 보드가 잘 나가질 않고, 반대로 밤에는 아이스 상태가 되어 속도도 너무 잘 붙고 한번 잘못 넘어지면 골병들기 딱 좋겠더군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때 멀리서 들려오는 빙판을 끽끽 긁는 엣지의 소리가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이제는 열심히 04-05 시즌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제발 다음 시즌에는 눈이 펑펑 쏟아져 수북히 쌓인 눈을 흩날리며 보딩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but, 그때가 되면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야 하다는게 서글픕니다 -_-)

코멘트(2)

2004-02-18 (수) ▲

2,000원으로 밥상 차리기

"서민의,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요리책"이라는 구호가 붙은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는 특히 자취생에게 매우 유용한 책인듯 싶습니다.

일반 요리책이나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레시피들이 감히 자취생이 넘보기 힘든 다양한 재료들과 조리기구들과 함께 물엿 반큰술, 육수 500cc, 콩나물 200g 등 맞추기 어려운 계량을 사용해서 맛난 요리를 그림의 떡으로 만들어 버리는데 반해, 이 책은 홀로 자취하는 독신남이 백수생활 동안 터득한 자신의 경험과 비법을 공개해 놓아서 사진만 봐도 입안 가득 침이 고이는 요리들에 매우 쉽게 다가설 수 있습니다.

물론 백수가 아닌한 매 끼니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순 없겠지만, 가끔 입맛이 없을 때 자신만의 별미를 만들어 먹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겠죠.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은 홀로 자취하는 싱글 남녀 또는 신혼부부, 동거중인 옥탑방 고양이들에게는 교양서가 아닌 필독서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꼭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저자의 홈페이지인 나물이네( http://www.namool.com )에서도 저자 및 네티즌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레시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 저는 이 책을 구입해서 선물을 빙자해 함께 생활하는 동생에게 주는 얄팍한 잔머리를 굴렸습니다^^ 이젠 "밥은 먹고 다니냐?"는 질문에 자신있게 "옙!"하고 자신있게 대답해보죠!

코멘트(0)

2004-02-14 (토) ▲

이그나즈 제멜바이즈

    제멜바이즈는 1800년대 중반 유럽에 살았던 산부인과 의사 이름입니다. 그는 비엔나 시립병원에 근무했는데, 이 병원은 동시에 중요한 의학연구소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멜바이즈가 근무하는 병동의 사망률은 10%에 달했습니다. 다른 병동은 사망률이 50명당 한명이었습니다. 제멜바이즈는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깊이 있게 연구하였으나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멜바이즈가 다른 병원을 방문하러 넉 달 동안 병원을 떠나 있었는데, 돌아와 보니 자신이 담당하는 병동의 사망률이 자기가 없는 동안 현저하게 감소된 것을 알았습니다. 제멜바이즈는 그 원인이 자신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른 병동과 달리 제멜바이즈가 근무하는 병동은 시체 해부 등의 연구기능과 일반 환자치료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당시 세균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연구소의 연구 과정의 세균이 제멜바이즈 손에 의하여 산모에 오염되어 사망률이 높았던 것입니다.

     기업조직에도 이러한 현상은 흔히 일어납니다. 자신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의 많은 문제가 자신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정작 자신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디지털대학교 디지털경영학과의 박경환 교수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코멘트(0)

2004-01-15 (목) ▲

이전 [1]..[11][12][13][14][15][16] 17 [18]

* 검색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