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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 세라(Sine Cera)"를 아시나요?  
     고대 로마에서는 조각상이 궁극적인 신분의 상징이었다.    조각상은 그 사람의 재산, 사회적 중요성, 그리고 불멸성까지를 표현하는 상징이었다.

    존경과 높은 보수를 받았던 조각가들은 돌을 조각하는 기술뿐 아니라 밀랍에 대한 기술도 함께 익혔다.  만약 끌을 잘못 움직여 돌에 상처를 입히거나 자연적으로 생긴 흠이 있다면 돌과 비슷한 색깔을 가진 밀랍을 가지고 교묘하게 흠집을 가렸다.  밀랍은 태양과 바람, 또는 시간이 그 흠을 드러낼 때까지는 그러한 불완전함을 잘 감추어주었다.

    그러나 고객으로부터 가장 인정을 받는 예술가는 이러한 밀랍 관행을 거부하였다.  그는 자신의 가게 문에 '시네 세라(Sine Cera)'라는 간판을 자랑스럽게 내걸었다.   라틴어 '시네 세라'는 '밀랍을 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밀랍을 사용하지 않고 일하는 조각가들은 진품을 보증하는 사람들이었다.   요즘 말로 표현하면 그들은 진실했다고 할 수 있다.

    요즘 다양한 SI 업체들에게 제법 규모있는 개발 용역을 맡기고, 이들이 개발한 코드들을 컨펌하는 과정에서 밀랍으로 적당히 숨겨둔 흠집들을 많이 목격해 왔다.   어떤 것은 지적해서 수정하도록 하고, 사소한 것들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다.   정해진 기간내에 프로젝트가 잘 종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에게도 중요하기 떄문이다.

    그럼 과연 나는 어떠한가?   프로그래머로서의 나는 밀랍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가?  귀차니즘에 빠져 언젠가는 드러날 버그를 가리기 위해 혹시 밀랍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니 프로그램을 떠나 인생에 있어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나의 잘못과 결점, 감정, 진실들을 밀랍으로 덮어버리고 있지는 않는가?

    내 인생의 간판에도 자랑스럽게 Sine Cera를 걸 수 있도록 이제부터라도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인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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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의 3D  
   흔히 3D라고 하면 사람들이 기피하는 더럽고(Dirty), 위험하고(Dangerous), 어려운(Difficult)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요즘 젊은 세대라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할 3D가 있으니, 바로 세가지의 디지털 기기이다.

    디지털 세대에게 필요한 대표적인 디지털기기라면 휴대폰과 디지털 음향기기 및 디지털 카메라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휴대폰은 굳이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비단 디지털세대가 아니더라도 휴대폰은 다 가지고 다니며, 아날로그 방식은 서비스가 중단되어 모두 디지털 CDMA방식의 휴대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CDMA 폰이라고 모두다  3D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최소한 개성있는 다중화음 벨소리로 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어야 하며, 화면에는 멋진 그림이 컬러로 표시되어야 한다.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며, 벨소리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카메라까지 사용가능하면 금상첨화이다.

    그리고 디지털 음향기기라고 한다면 MP3 플레이어나 MD 플레이어를 들 수 있다.   물론 CD 역시 디지털 방식이긴 하지만, 그 크기나 튐현상에 있어 활동적인 젊은 세대에게는 맞지 않는다.  따라서 개성있고 편리한 MP3 플레이어나 MD 플레이어 정도의 디지털 음향기기 정도는 필수품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유행이 불고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빼놓을 수 없겠다.  필름이 필요없고, LCD를 통해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찍은 사진을 바로 온라인 앨범이나 E-Mail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유 또는 배포할 수 있는 장점이 디지털세대의 취향과 딱 들어 맞는다.

    필자는 3D를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물론 신세대라 할 수 있겠다. ^^  바로 이 글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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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종사자가 바라본 NEIS  
   최근 교육계에 NEIS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NEIS를 둘러싼 정부 및 교총과 전교조의 반목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라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들에조차 "교육정보시스템"인 NEIS가 주요 관심사가 되었다.   그 명칭조차 교육부의 "나이스"와 전교조의 "네이스"가 맞서 대립하고 있어 언론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언론사에서도 기자의 출입처에 따라 나이스 또는 네이스라고 다르게 불리기도 한다.

    NEIS 관련 쟁점들 중 하나가 바로 보안문제이다.   그렇게 수집해둔 정보가 보안이 뚫려 외부에 누출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이다.   교육부에서는 3중보안을 내세우며 보안을 자신하지만, 한 전교조 교사가 이를 뚫었다고 한다.   교육부에서는 해당 교사가 정상적으로 NEIS에 접속할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항변하며, 이 부분도 시스템 개선을 통해 해결했다고 한다.

    시스템을 고쳐 해결되었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매우 안일한 생각으로서, 대부분의 보안사고가 내부자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사실 보안문제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교육부나 전교조가 해킹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놓고 싸우는 것 역시도 어이가 없다.   보안문제는 결국 뚫느냐 못 뚫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뚫기가 쉬운지 어려운지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 어떤 보안도 완벽한 것은 없다.   보안성을 결정하는 것은 해커의 노력과, 그 노력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댓가일 뿐이다.   값어치 없는 정보는 아무리 보안이 허술해도 누구나 관심이 없을테지만, 반면 가치있는 정보는 아무리 보안이 완벽해도 늘상 해킹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정원이나 기무사같이 민감한 정보를 취급하는 정보기관은 항상 해커들의 동경의 대상이며, 이들 기관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곧 보안이 해제되는 것과 동일한 상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따라서 가급적 정보는 한 곳에 집적하는 것보다 여러곳에 분산시키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이 보안관련 종사자의 공통된 견해이다.   비록 보안 상태가 허술했다고 하지만 학교별로 관리되던 예전 CS가 그런 면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뚫려도 한 학교의 데이터만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NEIS는 각 지역 교육청에서 관리되므로, 뚫리면 해당 지역 전체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크다.

    그러나 해킹에 의한 무단 정보 유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정상적인 접속을 통한 정보의 취득이라고 할 수 있다.   내부자에 의한 소행일수도 있지만 이보다 큰 문제는 바로 공권력의 필요에 의한 NEIS 정보의 활용이다.   국가권력이 필요로 하면 NEIS의 모든 보안조치는 무의미해진다.   부처간의 협조에 따른 정상적인 접속자에 의한 합법적인 정보 취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시간동안 공권력이나 정보기관에 의해 저질러진 수많은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과 남용, 유출을 경험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시작했다하더라도, 결국 정보가 집적되고 외부의 유혹이나 압력이 들어오면 결국 굴복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정보를 모으지 않는 것이다.   없는 정보가 누출될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NEIS를 반대하는 나의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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