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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3일째. 서준이는 아빠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사진 찍는줄 알고 표정 관리를 하는 것 같구나. 찡찡거리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정색을 하는구나.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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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69일째. 오늘 아침도 딱 벌어지게 한 상 받았구나. 맛있게 많이 먹었으면 좋으련만 왜 밥은 안먹고 다 골라내는지 모르겠구나. [1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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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4일째. 혼자 놀게에 심취해 있다가 아빠가 조용히 옆에와서 까꿍하니 놀라서 쳐다보는구나. 오늘은 화창한 토요일이니 놀러가자.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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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0일째. 서준이 침대를 점령하고 의기양양하구나. 그래봤자 거기엔 너 가지고 놀 것도 없단다.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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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형준이 떼를 쓰다 안통하니 울다가 결국 지쳐서 졸고 있구나. 요즘 네 주장과 고집이 쎄져서 매일 엄마랑 너랑 기싸움 하느라 전쟁터구나. 아빠는 처음엔 네 편을 들어줬지만 아빠 믿고 더 나빠지는 것 같아 아빠는 이제 모르는 척 하기로 했으니 서운해도 이해하거라.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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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물놀이를 좋아하는 너를 위해 계곡에 나왔단다. 신나게 놀거라.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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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구는구나. [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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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5일째. 서준이는 아침부터 점퍼루에서 신나게 스텝을 밟으며 하루를 시작하는구나.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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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1일째. 오늘은 무슨 사고를 칠까 궁리하며 하루를 시작하는듯 하구나. 요즘 형준이는 질풀노도의 시기라 똥기저귀 갈아주는 것조차 온 몸으로 저항하니 참 힘들구나.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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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집 풀장을 개장했단다. 형준이 신났구나!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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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6일째. 아침에 아빠를 보더니 바로 방긋 방긋 미소를 날리는구나. 서준이는 요즘 아빠가 좋은지 아빠가 조금만 까꿍해줘도 무척이나 기뻐하는구나. 벌써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라 아쉽구나. [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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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2일째. 오늘 아침도 엄마가 신경써서 네 밥상을 차려줬건만 너는 먹고싶은 것만 쏙 골라먹고 밥은 손도 대지 않는구나. 그래서 결국 아빠에게 혼났지만 아빠도 마음은 좋지 않단다. 제발 밥 좀 잘 먹어다오. [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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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3일째. 서준이가 형준이를 보고 배워가야 할텐데 거꾸로 형준이가 서준이를 따라하는구나.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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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7일째. 서준이가 점퍼루를 좋아하고 잘 노니 참 다행이구나. 하지만 머지않아 갇혀있기 싫어 점퍼루를 거부하겠지. 그 다음 코스도 다 준비되어 있단다. [1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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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4일째. 엄마가 정성껏 밥상을 차려줬건만 오늘도 밥 먹기 전쟁이 시작되었구나. 맛있게 잘 먹어줬으면 고맙겠구나.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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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8일째. 우리 가족 석촌호수에 산책을 나왔단다. 날씨도 따뜻하고 기분 좋지?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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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59일째. 서울대공원 장미 축제에 왔단다.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꽃은 처음 이란다. 맘껏 보고 즐기거라.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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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5일째. 형준이도 장미 축제에 와서 신났구나. 씽씽 돌아라 바람개비야!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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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이제 컸다고 아빠랑 사진 찍기를 귀찮아 하는구나. 그런 모습도 귀엽단다.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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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0일째. 이제 뒤집기에 물이 올라 걸핏하면 뒤집으려 드는구나. 그래도 아빠가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절대 안뒤집다가 아빠가 포기하고 돌아서면 어느새 엎드려 있구나. 하지만 오늘 아침엔 동영상 촬영에 성공했단다.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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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6일째. 형준이는 욕심쟁이라서 자기 장난감은 서준이가 못건드리게 하면서 정작 서준이 것은 딸랑이 하나까지 다 빼앗으려 하는구나. 장난감 하나라도 사이좋게 나눠서 놀아야지 그러면 안된단다.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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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오늘 아침 밥상. 엄마가 아침내내 지지고 볶고 열심히 만들어 사투를 다해 먹아고 있다면 과연 얼마나 먹을런지. 아빠도 지금까지 이렇게 정성들인 밥상은 받아본 적이 없단다.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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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카시트 매니아. 이제 차 문만 열어주면 카시트에 올라타려고 애를 쓰는구나. 차에 타면 당연히 카시트에 앉아야 하는줄 알고 있구나.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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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카시트를 좋아한단다. 이 바구니형 카시트는 카시트 용도뿐만 아니라 식당, 공원 등등 어딜가나 아기바구니로 참 유용하구나.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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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빠가 일찍 퇴근해서 회사 부근 키즈카페에서 대기중인 엄마랑 너랑 서준이를 데리고 남한산성 계곡에 왔단다. 역시 형준이는 물을 좋아하는구나. [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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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1일째. 서준이는 갈수록 재롱이 늘어 아빠를 살살 녹이는구나. 하지만 모든 일엔 댓가가 있는 법. 재롱이 늘어난 만큼 떼도 많이 늘었단다. [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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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7일째. 오늘은 외할아버지 생신이니 외갓집에 가자. 가서 재롱 많이 부리고 밥도 잘 먹거라. [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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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78 서준162일째. 일요일 오후라 간단하게 동네 근린공원에 나왔단다. 지난 한 주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구나. 형준이 물놀이하라고 공원에 물놀이장에 분수라도 나오길 바랬는데 오늘은 안나오는구나. 아빠가 서울시에 전화해 물어보니 7월부터 정식 개장이라구나.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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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3일째. 서준이는 아침부터 아빠를 살살 녹이는구나. 월요일이라 아빠는 출근을 해야하는데 너희들 때문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겠구나.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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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79일째. 형준이는 아침부터 뭐하는거니?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데, 몸매 자랑 하지말고 밥 좀 잘 먹거라.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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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4일째. 아침마다 아빠와 까꿍놀이 하는 것을 즐기는구나. 이제 아빠가 근처에 있는데 안놀아주면 떼쓰기도 하고 많이 컸구나. [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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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0일째. 아빠가 퇴근해 오면 예의상 아빠품에 들어와 한번 안겨주고 바로 원래 자리로 돌아가 만화에 심취했구나. [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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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81 서준165일째. 오랫만에 너희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찍어보는구나. 아직은 뚱하지만 좀 더 자라서 우애좋게 지내거라. [1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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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2일째. 서준이가 오기전에 이제 크기조차 맞지않는 점퍼루를 먼저 점령해 놀고 있구나. [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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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6일째. 서준이는 아침에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구나. 네가 새벽 5사에 깨어 울어대는 바람에 아빠는 비몽사몽이구나. [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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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3일째. 오늘 아침엔 아빠가 형준이를 안아주려다 실수로 형준이가 넘어져 입술이 터졌구나. 네 피와 부은 입술을 보니 마음이 아프구나. 미안하다.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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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67일째. 서준이는 맘마를 먹다가 한번 입이 떨어지면 다시 안먹으려 하는구나. 이제 조금 있으면 이유식도 시작해야 할텐데 뭐든 잘먹거라. [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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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84 서준168일째. 오늘은 바람 쐬러 제부도에 놀러왔단다. 참 좋은 날씨구나. 바다 바람 코에 가득 넣어가거라. [1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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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85 서준169일째. 참 더운 날씨구나. 야외 활동은 엄두가 안나 오늘은 실내 워터파크에 놀러왔단다. 서준이는 튜브타고 잘노는데 형준이는 겁을 먹어 잘 못노는구나.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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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0일째. 주말은 정신없이 지나가고 벌써 월요일이구나. 아빠는 이번 주는 많이 바쁠 것 같구나.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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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6일째. 아침부터 나가자고 양말을 신겨달라 조르는구나. 밖에 나가기 위해선 양말 신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나. 하지만 오늘은 아빠 출근해야 해서 함께 놀러갈 수가 없구나. 다시 주말을 기다리자꾸나. [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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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분587 서준171일째. 형준이는 밥도 안먹으면서 정작 서준이가 손을 올리니 자기꺼라고 손도 못대게 하는구나. 어차피 서준이는 지금 먹지도 못한단다. 앞으로 서준이가 좀 크면 밥상 광경이 참 볼만하겠구나.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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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시원하게 머리 깎았구나.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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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오늘 열이 좀 있어서 아빠가 걱정이구나.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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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랑 서준이랑 한 집에서 사이좋게~ [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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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2일째. 어젯밤엔 열이 많이 올라 엄마 아빠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침엔 좀 내렸구나. 사랑하는 똥똥이 아프지 말고 튼튼하거라.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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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8일째. 세상에서 아빠가 가장 좋다는 개구장이 우리 형준이. 요새들어 아빠한테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하는구나. [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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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3일째. 키즈카페에서 쏘서에 앉아 놀고 있구나. 요샌 날마다 많이 더워 야외에서 놀기가 힘들구나.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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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89일째. 키즈카페에서 자동차 놀이를 하고 있구나. 바깥에서 맘껏 뛰어놀아야 하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구나. 이제 여름 시작인데 어떻게 여름을 날지 걱정이구나. [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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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90알째. 아빠가 오늘 일찍 나와서 그런지 형준이가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좋다고 하는구나. 힘내라 우리 아들 아빠가 간다. 그리고 오늘은 금요일이다!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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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4일째. 어제 오늘은 아빠가 많이 못 안아주고 많이 못놀아줬구나. 주말동안 한번 열심히 놀아보자.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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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5일째. 오늘은 무더운 날씨지만 공원에 나와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선선한 바람을 쐬니 더운줄 모르겠구나. [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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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91일째. 형준이는 치킨은 내버려두고 무만 먹느라 정신없구나. 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단무지 싱건지 쌈무 등 무로 만든 음식밖에 없구나. [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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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92 서준176일째. 형제간 사이좋게 앉아 만화 삼매경에 빠져있구나.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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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7일째. 어제 아침엔 유난히 보채더니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이대로 쭉 하루종일 기분좋게 놀거라. [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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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93일째. 아빠가 회사간다고 하니 그 말을 알아듣고 너도 따라 나가겠다고 네 가방을 들고 울타리를 넘어 현관으로 나가는구나. 그렇게 아빠랑 함께 가고 싶은데 데려가지 못해 미안하구나. 금새 또 주말이 올거란다. [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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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 사이좋게 마주보고 꿀잠을 자고 있구나. [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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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94 서준178일째. 장난감은 사이좋게 함께 가지고 놀거라. 앞으로 아빠가 사주는 모든 장난감들은 너희 둘의 공동소유란다. [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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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목욕 끝! 형준이는 목욕 대기중!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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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95일째. 형준이는 무슨 장난감이건 일단 귀에 가져다 대는구나. 여보세요~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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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79일째. 리모콘을 장난감 삼아 가지고 놀다 형한테 뺐기고선 울상이구나. 아빠가 돠찾아주마. [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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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0일째. 아침부터 기분좋아 방긋 방긋. 오늘도 방긋웃으며 재미있게 놀거라. [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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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96일째. 너의 하루는 퍼즐매트 분해로 시작되고 끝나는구나. 물론 엄마는 하루종일 쫓아다니며 퍼즐을 원래대로 맞추는 것이 일과란다. [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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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597 서준181일째. 형제의 아침이 시작되었구나. 서준이는 누워서 창밖을 구경하고, 형준이는 창가에 앉아있고 매일 똑같구나. 오늘은 금요일이지만 밤부터 비가 내려 일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단다. 이번 주말에는 아쉽게도 나들이를 나가지 못하겠구나. [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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