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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42 서준426일째. 오늘은 3월 1일, 3월의 첫 날이자 너희들이 더 크면 알겠지만 역사적인 날이란다. 이제 3월이니 점점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겠구나. 추운 겨울은 가면 너희들 바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우리 가족 나들이도 자주 가자. [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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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한겨울의 물놀이에 신났구나.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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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43 서준427일째. 오늘은 할머니 고모들이랑 단양에 놀러왔단다. 날씨는 아직 춥지만 즐겁게 놀다 가자.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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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투호놀이에 정신이 팔렸구나. [1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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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44일째. 형준이도 서준이와 함께 물고기 잡느라 신났구나.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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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춥긴 하지만 너희들 뛰어놀라고 올림픽공원에 왔단다.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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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28일째. 서준이는 아쿠아리움에 가서 프로젝터로 쏴주는 물고기 영상 잡느라 신났구나. [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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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29일째. 서준이도 어린이집을 가는구나. 아빠는 서준이가 조금 더 커서 갔으면 좋겠지만, 정작 필요할 때는 자리가 없으니 좀 이르더라도 어쩔 수가 없구나. 너도 집에서 맨날 형에게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좋을거란다.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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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45일째. 드디어 형준이가 오늘부터 어린이집을 가는구나. 네가 잘 적응할지 아빠는 걱정반 기대반이란다. 매일 집에서 동생과 티격태격하며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집에 와서는 동생과도 즐겁게 놀려무나.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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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0일째. 서준이는 어제부터 엄마와 함께 한시간씩 어린이집에 머물며 어린이집에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단다. 서준이도 어서 적응해서 친구들과 잘 놀았으면 좋겠구나.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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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46일째. 어제 형준이는 어린이집에서 엄마 찾으며 울어서 결국 엄마가 가서 데려왔다구나. 매일 엄마 품에서만 있다가 엄마없이 놀려니 힘들겠구나. 인생은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이란다. 이제 슬슬 나는 법을 배울때구나. [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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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1일째. 책을 거꾸로 들고 곰 흉내를 내고 있구나. 요즘들어 참 예쁜 짓을 많이하고 아빠도 잘 따라서 아빤 서준이가 참 사랑스럽구나. [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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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2일째. 서준이는 아직 어린이집에서 엄마와 함께 있으니 별 문제없이 잘 있지만, 나중에 엄마 없이도 혼자 잘 있을지 걱정이구나. 잘할거라 믿는다. [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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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48일째. 어린이집에 4일째 가는데 아직 적응을 못하고 엄마만 찾고 우는구나. 이제 심지어는 어린이집 근처에만 가도 싫다고 우는데 마음이 아프구나. 병아리도 힘들게 껍질을 깨고 나와 세상을 만난단다. 형준이도 이겨내고 더 넓은 세상을 만나거라. [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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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49 서준433일째. 아침부터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책을 보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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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참 딸기를 좋아하는구나. 이제 본격적인 딸기철이 되었으니 싱싱한 제철 과일 실컷 먹거라. [1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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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4일째. 오늘은 날이 따뜻해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나들이 나왔단다. 우리 서준이 이제 걸음마를 아주 잘하는구나.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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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0일째. 형준이 할머니 손을 꼭 붙들고 동물원 구경을 다니고 있구나. 오늘은 참 따뜻한 날이구나. [1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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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5일째. 우리 서준이가 예방접종 때문에 그런지 주말동안 기분이 안좋은가 보구나. 오늘은 바람이 차서 나들이 가기는 힘들구나.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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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1일째. 형준이는 설날때 할머니가 사주신 강아지 인형을 참 사랑하는구나. 잘때도 항상 함께이고 어딜가도 떼놓으려 하지 않는구나.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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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2일째. 오늘은 새벽부터 일어나 가족들응 모두 깨우더니 정작 아침에는 늦잠이구나. 옆에서 서준이가 아무리 떠들어도 꼼짝없이 자는구나. 혹시 어린이집이 가기 싫어서 그런건 아니지?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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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6일째. 서준이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 동물들 가르키며 신났구나. 하지만 아빠랑 엄마는 너희들 때문에 잠을 잘 못잤구나. 피곤한 한 주가 될 것 같구나.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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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7일째. 서준이는 어제부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엄마없이 어린이집에 선생님과 친구들과만 함께 있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노는게 재미있니? 집에서 맨날 형과 툭탁거리다 친구들과 함께 노니 새로울 것이구나.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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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준 853일째. 아침부터 밥짓느라 바쁜 엄마 옆에서 살림살이 하나 떡 차지하고 앉아서 노는구나. 이제 울다 웃다 하면서 조금씩 어린이집에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구나. 집에서 엄마 아빠 사랑을 독차지하며 왕노릇하다 혼자 헤쳐나가려니 많이 힘들겠구나. [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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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4일째. 오늘 아침엔 아빠가 바빠 형준이 얼굴도 못보고 나갔구나. 한동안은 아빠가 좀 바쁠것 같구나.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힘들고 어느때보다 아빠의 도움이 필요할텐데 미안하구나.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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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9일째. 우리 서준이가 요즘 많이 어른스러워졌구나. 아빠 말도 잘 듣고 형이 아빠에게 붙어 떼쓰고 있는동안 혼자서도 잘 놀고 말이다. 너 크는걸 보니 시간 정말 빠르구나. [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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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39일째. 요즘 밤과 아침마다 너의 기침이 심해서 걱정이구나. 낮에는 괜찮은데 왜 밤에만 그러는줄 모르겠구나. 이번주부터 엄마없이 혼자있는 어린이집에서는 엄마를 찾아 보챈다고 하는구나. 서서히 친구들과 노는 법을 배워가거라.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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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5일째. 형준이는 며칠동안 계속 새벽에 깼다가 다시 잠들어 늦잠을 자는구나. 오늘 아침도 형준이가 조금만 더 늦게 일어났어도 아빠 얼굴을 못볼뻔 했구나. [1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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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0일째. 서준이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구나. 어서 낫거라. 요즘 형은 아빠를 잘 안따르는데 서준이는 아빠를 잘 따라줘서 다행이구나.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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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6일째. 어제는 아빠가 늦게까지 일하느라 네가 자는걸 보질 못했구나. 출근길에도 애타게 아빠를 찾더니 저녁에도 아빠를 못봐서 네 마음이 안좋은지 오늘 아침엔 아빠에게 시러를 반복하는구나. 내일은 주말이란다. 아빠가 함께 많이 놀아줄께 마음을 풀거라.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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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7일째. 오늘은 오랫만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놀러나갔단다. 형준이 신나서 뛰어노는구나. 하루종일 아빠와 함께 있고 어린이집도 안가니 좋지?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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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1일째. 서준이도 운동장에서 노느라고 신이 났구나. 이제 날씨가 따뜻하니 앞으로 더 많이 나가서 놀게 될거란다. [1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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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58 서준442일째. 한가로운 일요일이구나.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해서 바깥에는 나가지 않았는데 의외로 날씨가 좋구나. 오후에는 외갓집에 다녀오자꾸나.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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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낮잠 자고 내려와 또 하품을 하는구나. 네 콧물은 언제쯤이나 나을지. 빨리 나았으면 좋겠구나.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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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3일째. 어젠 네가 열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밤사이 좀 내리고 아침에 네 컨디션도 좋아보여 다행이구나. 다만, 새벽부터 깨어서 놀자고 아빠 아빠 부르는 네 성화에 아빤 졸립구나.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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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59일째. 주말엔 일찍 일어나더니 월요일인걸 아는지 오늘은 늦잠을 자는구나. 주말동안 아빠랑 찰싹 붙어있다가 다시 어린이집에 가려면 힘들겠구나. 힘내라 아들아.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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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60 서준444일째. 아침부터 나란히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사이좋은 형제구나. 새벽에도 사이좋게 찡찡대는 덕분에 엄마 아빠는 잠을 제대로 못자서 피곤하구나. [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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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5일째. 서준이가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어린이집에서도 잘 했으면 좋겠구나. 서준이가 소리가 커서 울면 다른 친구들도 모두 깬다고 하는구나. 엄마가 없어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있으니 울지 말거라.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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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61일째. 아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 아빠가 싫다고 하는구나. 빨아서 말리기 위해 널어둔 강아지 인형을 가져다주니 그제서야 아빠에게 업히는구나. 왜 아빡에게 싫다고 하는지 궁금하구나. [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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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6일째. 오늘 아침엔 왠일로 늦잠을 다 자는구나. 문제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도 컨디션이 안좋구나. 열은 없지만 감기때문에 많이 힘든가 보구나. 어서 나아라. [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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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62일째. 형준이는 어젯밤 침대에서 아빠랑 잘 자다가 새벽에 깨어 엄마를 찾아 내려갔단다. 형준이도 늦잠 자고 일어났는데 기분이 별로 안좋은 것 같구나. 아빠 빼고 온 가족이 감기구나. 걱정이구나. [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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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7일째. 이제 아빠마저 감기에 걸려 온가족이 모두 감기구나. 오늘 금요일인데 이번 주말에는 그냥 푹 쉬어야 겠구나. [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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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63일째. 형준이는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가 벤차에서 떨어져 다쳤구나. 이만 하길 천만다행이고 앞으로는 조심하거라. [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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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8일째. 형의 로이를 가져가 기어이 다리 한쪽을 부러트렸구나. 예전같으면 형이 손도 못대게 했을텐데 형이 많이 관대해졌단다. 그래도 부수진 말거라. [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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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64일째. 요샌 아빠만 보면 시러시러가 아주 입에 붙었구나. 아빠가 퇴근해서 집에 와도 시러, 아침에 일어나도 시러. 아빠랑 놀땐 잘 놀면서 왜 싫다고 하는지 아빠는 도무지 모르겠구나. 자꾸 그러면 아빠 서운해진단다. [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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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49일째. 서준이가 그래도 요즘들어선 밥을 잘먹어 다행이구나. 그래도 계란 위주로 편식하는건 좋지 않단다. 어린이집 생활도 잘 하려면 골고루 잘 먹어야 한단다.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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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65일째. 형준이가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아 아빠말을 잘 따르는구나. 요즘 사춘기는 4살때 온다더니 정말인듯 하구나. [1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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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66 서준450일째. 형준이는 책을 보고 서준이는 형이 책보는 모습을 보고 있구나. 다시 월요일이 되어 일상으로 돌아왔단다. 아빠는 출근하고 너희는 어린이집을 가야겠구나. 이번주에는 어린이집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구나. [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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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67 서준451일째. 좋은 것은 혼자만 가지고 놀려는 깍쟁이 형때문에 서준이는 떨어져 앉아서 어깨너머로 구경만 하는구나. 그런데 서준이도 똑같은걸 줘도 자기껀 흥미없고 형것만 힐끔거리는구나. 형준이도 마찬가지고. 역시 남의 떡이 커보이나보다. [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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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68 서준452일째. 여전히 아침마다 어린이집 앞에서 너희 둘 다 우는구나. 계속 엄마품에만 있다가 떨어지려니 얼마나 힘들겠니. 하지만 머지않아 친구들이랑 노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란다.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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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69 서준453일째. 아침부터 티격태격 하는구나. 늘 똑같지만 원인은 형준이가 서준이가 아무것도 못만지게 하는데 있단다. 책도 장난감도 사이좋게 함께 가지고 놀거라. [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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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54일째. 형이 이제 장난감에 슬슬 싫증났는지 순순히 서준이가 가지고 놀도록 놔두는구나. 요즘 서준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있다니 다행이구나.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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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870일째. 우리 형준이는 요즘 자명종보다 일찍 깨서 아빠를 깨우는구나. 아침 해는 점점 더 빨리 뜨고 형준이도 그에 따라 일찍 깨는구나. 하지만 아빠는 그러고 싶지 않구나. [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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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871 서준455일째. 형준이가 서준이에게 공을 가져오라고 하는구나. 오늘은 토요일이란다. 아빠랑 하루종일 놀자꾸나. [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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