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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64 서준548일째. 사랑하는 아들들아. 짧은 주말이 지나고 다시 월요일이구나. 이번 주도 최선을 다하고 또 즐거운 주말을 보내자꾸나.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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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49일째. 서준이는 오늘 아침도 밥을 잘 안먹고 찔러보기만 하는구나. 밥을 잘 먹어야 튼튼하고 똑똑하게 잘 큰단다. [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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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65일째. 형준이가 아빠보고 옆에 앉으라고 하며 이제 아빠 앉는 자리까지 지정해주는구나. 어젯밤엔 모기들이 활개를 치고 다녀 자는 너희들은 모기장 안에 피신시키고 아빠 홀로 모기와 사투를 벌이느라 잠을 설쳤구나.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는구나. [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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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66일째. 형준이는 혼자서도 밥을 잘 먹는구나. 어느새 이렇게 크다니 시간 참 빠르구나. [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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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50일째. 서준이도 아침을 먹는구나. 그런데 너는 도통 씹지를 않고 밥을 빨아먹어 큰일이구나. [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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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너희들은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구나. [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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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67 서준551일째. 오늘은 목요일. 벌써 이번주도 중반을 넘어 주말을 향해 가고 있구나. 아빠가 바쁘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구나. 주말에는 비가 안왔으면 좋겠구나.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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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68 서준552일째. 아침부터 너희 두 녀석들 일찍 깨서 아빠에게 내려가자고 조르는 통에 결국 잠을 포기하고 너희들과 내려왔단다. 오늘은 금요일이란다. 하지만 주말동안 계속 비가 내릴 것 같아 너희를 데리고 어디를 갈지 고민이구나. [1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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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69 서준553일째. 형준이는 이제 사진 찍는다면 제법 포즈를 취하는구나. 드디어 너희들이 기다리던 주말이란다. 이번 주말도 즐겁게 놀아보자.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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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0 서준554일째.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바깥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단다. 장마철이라 다음주 내내 비가 온다는구나. 주말에는 맑았으면 좋겠구나. [1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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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1 서준555일째. 다시 분주한 월요일 아침이구나. 아빠는 회사로 너희들은 어린이집으로 출근하자. [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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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72일째. 형준이는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구나. 이제 집에 있는 퍼즐은 너무 단순하니 좀 더 복잡한 퍼즐을 마련해야겠구나.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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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56일째. 서준이도 형 따라서 퍼즐을 가지고 노는구나. 이제 서준이는 일찌감치 깨어 혼자 베란다로 나가서 노는구나. [1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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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3 서준557일째. 어젯밤엔 아빠가 늦게 들어와 너희들과 놀아주지 못했구나. 아침부터 마주 앉아 책을 보고 노는게 좋구나.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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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형제지만 다른 점도 많단다. 형준이는 하늘을 나는 새를 좋아하지만, 서준이는 물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나 악어를 좋아한단다. 식성도 달라서 형준이는 고기를 잘 먹고, 서준이는 생선을 잘 먹는단다. [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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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4 서준557일째. 오늘은 아침부터 티격태격이구나. 이제 너희들이 조금씩 커가다보니 부딪히는 일이 생겨나는구나. 지금은 형준이가 늘 이기지만 앞으로 서준이가 더 크면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란다. 싸우는 것도 성장의 일부분이지만 형제의 우애만큼은 꼭 지켜라. [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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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생신이라 간단하게 따뜻한 밥 한 그릇 차려드렸는데, 너희들은 잿밥에만 관심있구나. [1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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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5 서준558일째. 오늘은 만화삼매경에 빠져있구나.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단다. 좋은 소식은 내일이면 주말이란 것이고, 나쁜 소식은 주말내내 비가 온단다. 장마철 비 한번 참 길게 오는구나. [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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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6 서준560일째. 할머니 생신과 지석이 돌잔치라서 고모집에 왔단다. 오늘은 여기에서 지석이랑 강아지랑 재미있게 놀거라. [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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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 축하하고 사랑해요 [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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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할머니 생신 축하해요 [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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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는 좋다고 형들 쫓아다니는데 서준이는 싫다고 도망다니더니 이제는 지석이가 많이 낯설지 않는가보구나. [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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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77일째. 치즈~ 형준이는 이제 카메라 앞에서 포즈도 잘 취해주는구나.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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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1일째. 서준이는 책에 집중해 있구나. 서준이 눈에는 무슨 내용으로 보일까?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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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고기를 만나러 왔단다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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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물고기가 꼬리를 흔드는 것을 흉내내는구나.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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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물놀이는 포기하지 않는 너희들이 참 놀랍구나. [1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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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8 서준562일째. 다시 또 새로운 주의 시작이란다. 너희들은 장마철 풀처럼 빠르게 자라고 있구나. [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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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79 서준563일째. 이제 장마가 막바지인것 같구나. 너희들 몸이 근질 근질 할 것 같아 오늘은 물놀이 하러 가기로 했단다. [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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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형준이 아주 신났구나. [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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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기분이 최고구나. [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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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80일째. 꼬끼오~ 형준이가 닭 울음소리를 흉내내는구나. 어제 재미있게 놀고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은가보구나. 이번 주말에도 재미있게 해주마.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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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4일째.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입에 가득 밥을 물고 빨고있구나. 서준이는 어젯밤부터 열이 있구나. 얼른 나아서 또 놀러가자.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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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81일째. 어느새 목요일이구나. 형준이가 요즘 아빠에게 애교도 잘 부리고 말도 잘 들어서 참 예쁘구나.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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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5일째. 아직도 서준이가 열이 많구나. 그래도 칭얼대지 않고 잘 놀아서 다행이구나. 어서 낫거라. [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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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6일째. 이제 열이 내려 다행이구나. 어제 저녁엔 아빠랑 산책 나가서 유모차에서 잠들었단다. [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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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82일째. 어제는 형준이가 40도가 넘을 정도로 열이 너무 심해 아빠가 걱정을 많이 했단다. 다행히 잘 견뎌줘서 지금은 괜찮구나. 아프지 말거라. [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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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83 서준567일째. 동물원에 놀러와서 여우와 함께 사진을 찍었단다. 비소식은 있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구나. [1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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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8일째. 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해서 마트에 왔단다. 마트에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친구 뽀로로랑 신나게 노는구나.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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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84일째. 비가 오지 않아 동네 놀이터에 나왔더니 물장난에만 여념이 없구나. 빨리 날씨가 좋아져야 너희들 물장난도 마음껏 할텐데 말이다.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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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85일째. 형준이는 차들을 나란히 세워놓고 노는구나. 그러면서 아빠에겐 모두 모였어라고 말하는구나. 우리 아들 군대 체질인가?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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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69일째.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큰일이구나. 서준이는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안좋은건지 밤새 칭얼대더구나. [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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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86 서준570일째. 매일 비가 와서 너희들 어린이집 오가는 것도 힘들겠구나. 아침밥을 먹고 디저트로 또 시리얼을 과자처럼 먹는구나. [1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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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87 서준571일째. 지난주에 아프고 어린이집에도 빠지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번 주 빠르게 일상에 적응해서 안정되는구나. 다툴때도 많지만 너희들끼리도 제법 잘 놀고 이제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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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은 까까, 주스, 안아 이 세 단어란다. 특히 안아 안아 하면서 아빠를 붙잡고 다리를 들어올려 타고 오를듯이 하는 것은 참 귀엽구나. 안아달라고 하는 까닭은 아빠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책장위에 올려 어항속 물고기를 보여달라는 것이구나. [1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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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88 서준572일째. 이제 비가 개고 맑은 하늘이구나. 서준이는 새벽부터 일어나 아빠를 깨워서 함께 놀고, 형준이는 함께 깼음에도 자리에서 더 뒹굴뒹굴 하다가 내려왔구나. 아빠는 비몽사몽이구나.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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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89 서준583일째. 오늘은 아빠 회사 야유회에 너희들도 함께 가게 되었단다. 빵빵이 타고 놀러간다니 아빠 준비 되기만을 기다리며 뒹굴뒹굴 하고 있구나. [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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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빠 회사 야유회에 함께 가서 계곡에서 신나게 놀았구나. 계곡이 참 맑고 좋은데 재미있게 놀았니? [1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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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90일째. 형준이의 사진 포즈가 점점 발전하는구나. 다만, 눈만 윙크 안하면 완벽하겠구나 ^^ [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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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74일째. 서준이 바로 눈 앞에서 물개가 턴하는 장면을 보고는 우리 서준이 무아지경에 빠졌구나. [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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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뒷모습도 참 좋구나. 사진속에는 아빠가 없어도 아빠는 항상 너희들 뒤에 있단다. [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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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사진에 아빠가 없어도 괜찮아. 항상 뒤에서 바라보고 지켜줄께. 사랑하는 내 가족. [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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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91 서준575일째. 주방에 한살림 차려놓고 주방놀이를 하고 있구나. 내일부터는 어린이집 방학이라 너희들 일주일간 외할머니에게 가서 있기로 했단다. 너희들과 일주일간 떨어져 있어야 한다니 마음이 무겁구나.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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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사진에 아빠가 없어도 괜찮아. 항상 뒤에서 바라보고 지켜줄께. 사랑하는 내 가족. [1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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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92 서준576일째. 너희들 어린이집 방학이라 외갓집에 가서 아빠는 사진으로 밖에 너희들을 못보는구나. 역시 첫날부터 물놀이 하느라 재미에 흠뻑 빠졌구나. [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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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77일째. 서준이는 동물들이 신기한가 보구나. 아침에 아빠랑 영상통화 하면서 아빠를 찾더구나. [1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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