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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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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22 서준306일째. 이제 아침 기온이 겨울처럼 춥구나. 겨울이 오면 너희들이 바깥에서 뛰어놀 시간이 많이 줄어들텐데, 안에서 서로 싸우지 않으면 좋겠구나. 매일 형제가 티격태격하는 통에 정신이 없단다.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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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카메라가 신기하니?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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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23일째.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중이구나. 잘자고 일어났는지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이 기분 그대로 동생과 하루종일 사이좋게 잘 지내거라.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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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07일째. 여전히 손에 잡힌 것은 모두 입으로 들어가는구나. 희안하게도 입에 넣어도 안전한 네 장난감은 안가지고 놀면서, 꼭 하지말라는 것만 골라서 입에 넣는구나. 몸에 해롭단다.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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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외할머니와 동물 놀이중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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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사이좋게 목욕중이구나. 너희들은 목욕을 참 좋아하는구나.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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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엄마랑 신났구나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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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이 형이랑도 신나게 노는구나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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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재훈이형이랑 노느라 신났구나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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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장만한 텐트란다. 이제 날씨가 추워져 바깥에 놀더나와서 따뜻하게 밥먹고 쉬고 기저귀 갈아줄 곳이 필요하단다.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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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08일째. 형이 2층으로 올라간 사이 서준이도 평화롭게 혼자서 잘 놀고 있구나. 이젠 제법 잘 잡고 일어나는게 걷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구나.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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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24일째. 아침 먹고 아빠가 손씻으러 가자고 하니 쏜살같이 2층으로 도망가서 혼자 놀고 있구나. 뭔가 아빠한테 삐친 것 같은데 왜 그럴까 우리 아들. [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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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목욕간 사이 아빠 혼자 너희 둘을 돌보게 되어 내심 걱정했는데 사이좋게 잘 놀아서 다행이구나.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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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 해보라고 하니 시키는대로 잘 하는구나.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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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25 서준309일째.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는구나. 주말마다 바쁘게 나들이 다녔으니 오늘은 집에서 쉬자꾸나.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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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아직 아빠를 잘 못해서 입으로는 엄마 엄마 하면서도 정작 엄마를 지나쳐서 아빠에게 기어오는구나. 형도 서준이만할때 엄마는 제쳐두고 아빠에게만 기어오는 바람에 네 엄마가 많니 섭섭했는데 너도 똑같구나. 너희들은 마냥 아빠가 좋은가보구나. [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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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호랑이를 업고 다니는구나. 백호의 헤애 태어난 호랑이띠 형준이에겐 호랑이 친구 맞구나. 그런데 호랑이처람 동생도 예뻐해주면 안되겠니?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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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열심히 그림 그리고 있구나.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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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26일째. 짧은 주말이 끝나고 아빠는 또 출근한단다. 형준이는 오늘따라 아빠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데, 아빠가 없으면 투정부리지 않을까 걱정이구나. 더구나 아빠는 감기에 걸려 혹시 엄마나 너희들에게 옮기지 않을까 걱정이란다.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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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0일째.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은지 밥을 잘 받아먹는구나. 너희가 밥만 잘 먹어도 엄마는 한결 편하단다.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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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아직도 뭐든 입으로 가는구나.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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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27 서준311일째. 형준이가 호랑이 친구랑 합세해서 아침부터 서준이를 괴롭히고 있구나. 서준아 아빠가 형아랑 호랑이를 혼내줄테니 울지말아라. [1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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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28일째. 형준아도 맛있게 아침밥을 먹는구나. 밥을 많이 먹어야 튼튼하게 잘 자란단다.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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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2일째. 요샌 아빠가 아침을 먹고 출근해서 아침밥상에는 온 식구가 함께 한단다. 우리 서준이도 이제 이유식을 잘 받아먹어 다행이구나.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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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자석보드 놀이에 온통 신났구나.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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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장난감 수납함에서 신나게 놀고 있구나. 아래에 바퀴도 달려있어 아빠가 끈을 매달고 끌어주면 좋아하는구나.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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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을 위해 주문한 자석칠판이 드디어 도착했구나. 아직 서준이는 어려서 당분간은 형준이의 독차지지만 서준이가 더 크면 함께 그림 그리고 놀려무나.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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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29 서준313일째. 아침에 일어나 형제가 사이좋게 마주앉아 눈을 비비고 있구나. 이 평화가 쭉 갔으면 좋겠구나. 이제 주말이 멀지 않았단다. [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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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30 서준314일째. 전에 없이 형준이가 새벽에 깨서 울고 보채는 바람에 잠을 설친 엄마가 모처럼 늦잠을 자는데, 너희 녀석들은 가만 내버려두지를 않는구나. [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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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1일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부터 펼치고 있구나. 너도 감기가 심해지고 엄마도 감기 기운이 있어 이번 주말 우리 집은 비상이구나.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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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5일째. 어제 저녁을 신통치않게 먹더니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아빠를 조르는구나. 엄마 내려올때까지 일단 아기과자로 요기하고 있거라. [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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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 오고 날씨도 추워 키즈카페에 왔단다. 서준이도 신나게 놀고 있구나.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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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키즈카페에서 모래놀이 삼매경에 빠졌구나.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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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6일째. 형이 낮잠을 자는 동안 이 세상은 서준이 것이구나.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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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2일째.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형준이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은 너의 두번째 생일이구나. 별탈없이 튼튼하게 자라줘서 고맙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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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리 닥터 형준이는 아픈 엄마를 열심히 진찰중이구나.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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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러닝홈 붙잡고 서서 신나게 놀고 있구나.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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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3일째. 아침부터 로보카 폴리랑 놀고있구나. 월요일이라 아빠는 출근해야 하고, 엄마는 오늘 몸이 아프구나. 아들아 엄마를 잘 도와주렴.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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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7일째. 아빠가 카메라만 들면 빛의 속도로 아빠에게 기어오는구나.네 형도 그랬었는데 형제가 똑같구나. [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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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밀가루풀로 사이좋게 놀고 있구나.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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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4일째. 어제 오늘 형준이가 기특하게도 늦잠을 자는구나. 나중에 크면 잠을 푹 자기도 어려울 것이니 지금 많이 자두렴.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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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18일째. 형이 늦잠을 자는 동안 서준이는 아빠랑 재미있게 놀고 있단다. 일찍 일어나는 어린이가 아빠를 차지하는 법이란다. [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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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35 서준319일째. 아빠 엄마는 너희들에게 마안하단다. [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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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0일째. 우리 서준이는 왠만하면 웃는 법이 잘 없고 늘 무표정이구나. 서준이가 웃으면 얼마나 예쁜데 많이 웃었으면 좋겠구나. [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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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6일째. 아빠를 눈앞에 두고 애절하게 아빠 아빠 찾는건 무슨 뜻이니? 목요일이구나. 주말이 멀지 않았구나. [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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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37 서준321일째. 너희들은 TV 앞에 있을때만 조용하구나. 아빠가 오늘 아침은 바빠서 너희들과 놀아주지 못하는구나. 오늘 아빠 회사다녀오면 이제 주말이니 함께 신나게 놀자. [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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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8일째. 형준이는 요즘 아빠 휴대폰으로 카메라 놀이 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구나. 네 눈으로 보는 것과 똑같이 휴대폰 화면으로 보이는게 신기하나 보구나.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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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2일째. 오늘은 엄마가 늦잠을 자서 아빠가 함께 놀아주고 있단다. 우리 서준이는 맘마를 잘 안먹으려 해서 밥 먹일때마다 힘들구나. 어떻게 하면 넙죽넙죽 잘 받아먹을까? [1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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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낮잠을 자니 온통 서준이 세상이구나. 마음껏 누리렴.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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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볼텐트에서 신나게 놀고 있구나.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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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39일째. 아침부터 기린을 잡아먹는구나. 형준이는 서준이 괴롭혀서 울리고, 그러다 엄마한테 혼나서 형준이도 울고. 아침부터 집안이 너희들 울음소리로 온통 시끄럽구나.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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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3일째. 서준이가 오늘은 기분이 별로인것 같구나. 자꾸 형아 따라다니며 훼방놓다가 형한테 혼나서 울고, 엄마한테 혼나고. 그래도 아빠 품이 제일 좋지? [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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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로보카폴리 빵빵이들과 물고기를 감상중이구나.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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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이 바닥에 누워있다가 아빠를 보곤 스프링처럼 튕겨 일어나는구나.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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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40 서준324일째. 월요일 아침이 시작되었구나. 만화는 잠깐 동안의 평화를 가져다주는구나. 이번 주는 아빠가 좀 바쁠 것 같구나. 날씨도 추워 엄마가 너희를 데리고 외츨하기 힘들 것 같으니 집에서 잘 놀아야 한다. [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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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41일째. 넓은 보드는 놔두고 지우개에 낙서를 하는구나. 지우개에 그림을 그리면 무엇으로 지울 계획이니?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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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5일째. 서준이가 매일 우리집에서 가장 먼저 깨어나 아침 일찍부터 낑낑대는구나. 그래도 예전보다 기상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다행이구나.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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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42일째. 형준이는 TV에서 동물만 나오면 바로 동작 그만. 동물이 그렇게 좋니? 요샌 추워서 동물원에 가기가 힘들구나. [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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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6일째. 서준이는 아침에 가장 먼저 깨어 우리 가족들을 깨우는구나. 네 덕분에 알람시계가 필요없구나. 형이 좀 놀다 순순히 양보한 사운드북을 가지고 노는구나. [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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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형준이가 찍은 엄마의 사진이란다. 점점 사진 실력이 발전하는구나.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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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43 서준327일째. 형준이의 서슬푸른 등쌀에 서준이는 형과 함께 놀고싶어도 가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는구나. 형준아, 동생이랑 함께 놀면 안되겠니?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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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3.0 이벤트] 나만의 공간을 나만의 감각으로 꾸민다. 프로필 커버 자랑하기에 참여했습니다. [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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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엄마 얼굴을 잡아뜯으면서 엄마를 깨우는구나.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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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44 서준328일째. 아침부터 형준이는 열심히 요리중이구나. 서준이는 떡고물이라도 있을까 옆에서 지켜보는데, 과연 형아가 요리된 음식을 서준이에게도 나눠주는구나. [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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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29일째. 서준이는 사운드북을 여기저기 눌러보며 놀고 있구나. 밤사이 손톱으로 코를 할퀴어 상처가 났단다. 오늘은 네 손톱을 깎아야겠구나.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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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45일째. 다시 주말이 돌아왔구나. 그래도 이젠 추워서 바깥에 나가긴 힘들구나. 아빠랑 집에서 재미있게 놀아보자꾸나.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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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46일째. 블럭놀이에 열중해있구나. 이제 혼자서 2층에 올라가 노는 경우가 종종 있구나. 아마 서준이는 2층을 못올라가니 떼놓고 혼자 마음 편하게 놀고 싶어 그런듯 하구나. 하지만 가장 훌륭한 장난감은 친구란다. 너에겐 친구같은 동생이 늘 곁에 있단다. [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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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30일째. 서준이는 이제 하루종일 쉴새없이 기어다니는구나. 이제 잠깐이나마 아무것도 잡지 않고 서서 버티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구나. 머지않아 걸음마를 하겠구나. [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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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멋진 모자를 썼구나.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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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형 따라서 모자를 썼구나.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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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47 서준331일째. 너희들 오늘 늦잠자느라 아침에 아빠 출근할때 빠빠이도 안해주더니 살림하느라 온통 정신이 없구나.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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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요새 혼자서도 다른 물건을 잡지 않고서도 잘 일어나는구나.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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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48 서준332일째.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오랫만에 보는구나. 하루하루 커갈수록 형제간 우애도 함께 크거라. [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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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333일째. 서준이도 형의 사과 한조각을 몰래 가져오는데 성공해 맛있게 먹는구나.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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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749일째. 오늘은 오랫만에 롯데월드를 다녀와 배고픈지 간식으로 준비한 사과를 열심히 먹는구나.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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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750 서준334일째. 형준이는 새로 산 트램폴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서준이는 못내 부러워서 바라만 보는구나. 서준이도 얼른 커서 형이랑 함께 뛰어놀거라. [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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