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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61 서준245일째. 오랫만에 화창한 주말이 찾아왔구나. 오늘은 고모집에 가서 놀자꾸나.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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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62일째. 일요일 아침이구나. 아빠 늦잠 좀 자볼까 했는데 역시 네가 내려가자고 아빠 손을 잡아 당기는구나. 오늘은 외할머니에게 가서 놀자꾸나.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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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46일째. 요즘 침을 얼마나 흘리는지 턱받이를 안해주면 온통 침바다구나. 어젠 고모집에서 할머니랑 재미있게 놀았지? 귀여운 우리 서준이 아빠가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해. [1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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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63 서준247일째. 형제들의 아침 식사. 너희들이 엄마의 숟가락을 요리저리 피하며 밥을 안먹으려 하는통에 엄마는 월요일 아침부터 화가 났구나. 아빠 출근하는데 오늘 하루 엄마 말 잘 듣는 착한 어린이가 되어라. 밥도 잘먹고. [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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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64 서준248일째. 모처럼 너희 형제들이 나란히 앉아 책을 보고 있구나. 형준아 동생에게 어흥 사자를 알려주려무나. [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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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65일째. 아빠가 형준이 책 보여주고 있는데 서준이가 자꾸 책을 만진다고 쇼파 위로 도망갔구나. 동생이랑 사이좋게 함께 보거라. [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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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249일째. 우리 서준이가 형이 함께 놀아주지 않고, 형 책이나 장난감에 손대지 못하게 한다고 단단히 뿔 났구나. [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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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66일째. 형준이에게 새친구가 생겼구나. 롯데월드 물고기잡기 체험에 갔다가 얻어온 금붕어 한마리. 친구가 건강하도록 잘 보살펴주거라. [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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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50일째. 형 깨기 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를 독차지하고 놀면서 신이 났구나. [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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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67 서준251일째. 아침부터 사이좋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이 평화가 얼마나 지솩될지 모르겠구나. 요즘들어 형준이가 부쩍 서준이를 질투하고, 서준이는 형이 싫다해도 형에게 막 달라붙는데 벌써부터 그러면 어떡하니. 너희들 사이좋게 지내거라.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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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고모할머니랑 수원화성에~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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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68일째. 오늘은 수원 화상행궁에 왔단다. 이제 가을이라 하늘도 높고 푸르구나. 형준이는 신났구나.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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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52일째. 서준이도 화성행궁 구경 실컷 하렴. 내년엔 형처럼 뛰어다니며 놀아라. [1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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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69일째. 오늘은 할머니가 형준이랑 서준이 추석빔을 사주신다고 쇼핑이 예정되어 있단다. 힘든 하루가 되겠구나.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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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53일째. 서준이 모처럼 낮잠을 실컷 자고 일어나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1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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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0 서준245일째. 오늘 아침 너희들은 냉전중이구나. 주로 원인제공은 형준이지만, 형이 싫다고 뿌리쳐도 포기하지않고 형이나 형의 물건을 만지는 서준이의 고집도 만만치 않구나. 지금은 이정도이지만 앞으로 크면 매사에 얼마나 티격태격할지 걱정이구나.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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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1 서준255일째. 오늘 아침도 책을 가지고 티격태격 하더니 결국 형준이가 서준이를 밀어내고 서준이는 울음을 터트리는구나. [1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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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2 서준256일째. 오늘은 날씨가 흐린게 곧 비가 올 것 같구나. 밖에 나가지 못하면 너희들 많이 답답하겠구나. 그래도 사이좋게 놀아라. [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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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서준이 자동차를 밀어주고 있구나. 서준이는 신났구나. [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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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가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었구나. 한쪽 팔은 창틀에 걸치고 제법 폼이 나오는구나. [1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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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3 서준257일째. 매 끼니마다 엄마가 너희들 밥 먹이는 것이 전쟁이구나. 밥만 잘 먹어줘도 엄마가 한결 수월할텐데. 아빠는 요령이 없어 너희들 먹이는건 잘 못하는구나. [1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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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4 서준258일째. 벌써 또 금요일이 돌아왔구나. 오늘만 지나면 아빠랑 하루종일 놀 수 있으니 엄마 말 잘듣고 사이좋게 놀고있거라. [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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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59일째. 우리 서준이가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고 콧물이 흐르는구나. 어쩌다 그랬니. 얼른 낫거라. [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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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75일째. 형준이 열심히 책을 보고 있구나. 앞으로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되거라. [1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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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6 서준270일째. 아침부터 형제가 나란히 뽀로로 삼매경에 빠져있구나. 이럴땐 참 사이가 좋아 보이는구나.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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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예쁘게 꼬까옷 입었구나.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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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77 서준261일째. 아침부터 스티커책을 가지고 형제가 격돌하는구나. 오늘은 아빠도 출근하고 태풍이 와서 외출도 못하는데 엄마가 혼자서 너희를 어떻게 감당할지 걱정이구나.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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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해맑은 우리 서준이. 오늘은 병원 가서 빨리 낫자.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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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동생과의 스티커 전쟁의 일방적인 승리자가 되고도 울상이구나. [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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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62일째. 우리 순둥이 서준이가 요즘엔 엄마 아빠에게 함께 놀아달라고 보채는 일이 점점 느는구나. 형은 형대로 엄마 아빠를 독점하려고 하고. 분신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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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78일째. 오늘 아침에는 아빠가 몸이 안좋아 형준이가 함께 내려가 놀자고 깨우는데도 안일어났더니 아빠한테 삐쳤는지 아빠 품에 달려오지를 않는구나. [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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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63일째. 서준이가 감기가 낫질 않고 열이 계속 올라서 걱정이구나. 그레도 아빠가 놀아주면 방긋 방긋 웃는구나.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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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79일째. 우리 형준이는 아침부터 새공부를 하고 있구마. 윤무부 박사님처럼 되고 싶은가보구나. [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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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0일째. 오늘 아침도 새벽에 깨서 아빠 일어나기만 기다리며 한시간 가까이 뒹굴뒹굴 하다가 결국 아빠랑 내려왔구나. 왠일로 어젯밤에는 엄마없이 아빠랑 자겠다고 하고, 아침에도 아빠에게만 찰싹붙어 아빠사랑 모드구나.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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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64일째. 서준이 오늘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많이 아프구나. 지금도 39도에 머물러 있구나. 엄마 아빠가 많이 걱정이란다. [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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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65일째. 서준이 콧물 줄줄 흐르는데도 베스트 드라이버의 품격은 잃지 않는구나. 어젯밤엔 무려 39.5도까지 열이 올라 엄마 아빠가 걱정 많이 했단다. 어서 낫거라.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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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1일째. 서준이가 아파서 형준이랑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하구나. 그래도 서준이 아픈걸 아는지 평소처럼 엄마 아빠 독차지하겠다고 떼를 많이 쓰지 않아서 고맙구나.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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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82 서준266일째. 형제가 아침부터 자동차놀이를 하며 사이좋게 놀고 있구나. 열은 여전한데 찡찡대지 않고 잘 놀아서 다행이구나. 오늘은 열이 좀 내렸으면 좋겠구나.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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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준이 여전히 38도에 콧물 그렁그렁. 그래도 아빠랑은 잘 노는구나. 어서 나았으면 좋겠구나.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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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또 만화 삼매경에 빠졌구나. EBS가 있어 그래도 엄마 아빠가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구나.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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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엄마옷 입고 장보러 가니?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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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3일째. 형준이 동물원에 와서 앵무새 모형이 무섭다고 아빠에게 찰싹 붙어있구나. [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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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큰 물새가 바로 옆에 있으니 무서워서 겁에 질렸구나. [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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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67일째. 어제 오후 다행히 열은 내렸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너무 기운이 없어 걱정이구나. [1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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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84 서준268일째. 오늘은 서준이가 많이 나아졌는데, 형준이는 콧물이나 기침 모두 그대로구나. 감기가 한번 지나가면 온 집안이 초토화 되는구나. 아프지말고 튼튼하거라. [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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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처음으로 강한 애착을 보인 장난감이구나. 옆집에 놀러가서 형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나중에 형이 돌려달라니 꽉 붙잡고 대성통곡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아빠가 퇴근길에 바로 사왔단다. 얼마나 좋은지 아빠도 보는등 나는둥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구나. [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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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85 서준269일째. 형준이는 아침부터 서준이에게 로보카 장난감을 자랑하고 있구나. 그래봤자 서준이에게는 가지고 놀 기회도 안줄거면서. 장난감 사이좋게 나눠 가지고 놀지 않으면 아빠는 나중에 서준이만 장난감 사줄거다. 서준이는 거의 나은 것 같아 참 다행이구나.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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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좋은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동생한테 모처럼 인심쓴다고 준 장난감이 참 그렇구나. 서준아도 조금 더 크면 가만있지 않을 것 같구나. [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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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70일째. 형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형이 가장 아끼는 장난감을 차지했구나. 이제 감기도 다 낫고 컨디션도 좋아보여 다행이구나.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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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6일째. 아침부터 책을 붙들고 읽어달라는 형준이는 자라서 책벌레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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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추석을 맞아 예쁘게 이발을 했단다.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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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도 추석을 맞아 시원하게 이발을 했구나. [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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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7일째. 형준이 만화 못보게 하려고 휴대폰의 동영상 프로그램을 숨겨뒀더니 한참을 열심히 찾다가 결국 못찾고 휴대폰을 돌려주는구나.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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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71일째. 서준이는 오늘 아침 깨어났다가 아빠가 안일어나고 있으니 옆에서 뒹굴 뒹굴하고 아빠 얼굴 만지작거리다 결국 다시 잠들어 늦잠을 푹 잤단다. [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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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72일째. 매일 아빠 옆에서 잠을 잘 자는구나. 잠에서 깨면 우는 대신 아빠 얼굴 만지작거리며 잘 노는구나. 덕분에 아빠도 잠을 더 잘 수가 없단다.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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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88닐째. 오늘은 오랫만에 할머니에게 가는 날이란다. 이제 차도 잘 타니 문제없이 갈 수 있겠지? 차가 많이 안 밀렸으면 좋겠구나. [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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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89 서준283일째. 어젯밤 할머니 집에 무사히 내려왔단다. 너희들이 차 안에서 보채지 않고 잘 타고 온 덕분에 엄마 아빠도 한결 고생을 덜했단다.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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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할머니 집에 오니 신기하니? 태어나서 첫 장거리 여행인데 차를 잘 타줘서 고맙구나.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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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큰고모 덕분에 로보카 폴리 시리즈에 로이와 헬리를 추가했구나. 좋겠구나. 이제 서준이랑 사이좋게 나눠서 가지고 놀거라.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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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산소에 왔구나. 형준이는 오랫만에, 서준이는 처음으로 오는 산소구나.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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