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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8 서준732일째. 너희들 서로 사진 찍어주고 짝혀주며 잘 노는구나. 오늘은 긴 캠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단다.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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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준이의 두번째 생일날이란다. 2년동안 튼튼하게 잘 커줘서 고맙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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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9일째. 형준이는 사진기를 보면 포즈 하나는 기막히구나. 오늘은 어린이집 방학이니 집에서 재미있게 놀거라.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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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33일째. 서준이는 리모콘을 가지고 노는구나. 누르다보면 행여나 만화가 나올거라는 요행은 바라지 말거라.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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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50 서준734일째. 이제 금요일이라 다시 또 주말이 눈 앞이구나.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일 덕분에 쉬는 날이 많았구나. 너희들은 알람시계가 따로없이 캠핑장이건 집이건 7시면 기상이구나. [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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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51일째. 형준이는 아빠 카메라만 보면 치즈 하면서 찍어달라고 하는구나.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특별한 일 없이 집에서 쉬었단다. [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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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35일째. 서준이는 젓가락 들고다니면서 계란 맘마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 많이 배고픈가 보구나. 그러니 식사시간에 밥을 많이 먹거라. [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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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36일째. 서준이는 자석 블럭을 가지고 노는구나. 주로 만드는건 물고기, 애벌레, 악어 등인데 아빠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구나.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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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52일째. 형준이는 비행기를 만들겠다며 가위로 열심히 종이를 자르고 있구나. 이제 좀 있으면 슬슬 종이접기를 가르쳐줘야 겠구나. [1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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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53 서준737일째. 이제 주말이 끝나고 다시 월요일이란다. 그간 주중에 휴일이 끼어있어서 일주일이 빨리 갔지만 이번 주부터는 휴일이 없단다. 무엇보다 너희들 어린이집 방학이 끝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구나. [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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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39일째. 새벽에 가끔 깨어서 낑낑대긴 하지만 오늘은 그래도 네개 늦잠을 잔 덕분에 푹 잤구나. 아침에 깨면 늘 배가 고픈가보구나.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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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55일째. 형준이가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만사가 귀찮은가 보구나. 아빠가 치즈 해달라니 쳐다보지도 않고 손가락도 V 대신 하나만 드는구나. [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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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56 서준740일째. 오늘 아침은 날씨가 무척 춥다고 하는구나. 어린이집에 가려면 단단히 무장을 해야겠구나.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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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녀석들 TV다이 위에 앉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는구나.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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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58 서준742일째. 아빠가 핫초코를 타서 나눠주었더니 형제끼리 건배하고 마시는구나.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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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43일째. 오늘은 날씨가 추워 집에서 노는구나. 아침엔 뒤로 꽝 넘어져 침대 모서리에 뒤통수를 찧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별 탈 없구나. 제발 조심하거라.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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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59일째. 형준이는 소꿉놀이를 하는구나. 이번 주말은 집에만 있어서 많이 답답하겠구나.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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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0일째. 형준이가 배드민턴 채를 가지고 노는구나. 이제 좀 크면 아빠랑 함께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날이 다가오겠구나.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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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44일째. 서준이는 아침만 되면 배가 고파서 그런지 기분이 별로인 듯 하구나. 그러니 매 끼니때마다 밥을 좀 많이 먹으렴. 오늘은 추운 월요일 아침이니 따뜻하게 입고 어린이집에 가자.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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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서준이에게 책을 읽어주는구나. 책 읽어주는건 좋은데 너무 니 맘대로구나. [1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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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1 서준745일째. 오늘 아침도 매우 추운 날씨구나. 요샌 너희들이 예전보다 늦게 일어나줘서 고맙구나. [1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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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2 서준746일째. 아침부터 사이좋게 나란히 배깔고 엎드려서 책을 보는구나. 오늘도 날씨가 꽤 춥구나. [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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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63일째. 형준이는 책을 읽는구나. 새벽에 쉬 마렵다고 깨서는 다시 잠들지 않고 서준이랑 노는 통에 아빠가 잠을 못잤구나.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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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47일째. 서준이는 새벽에 깨서 조용히 앉아 누군가 깨기만 기다리는구나. 아빠가 깨고나니 살며시 아빠 옆으로 왔다가 형아랑 신나게 장난을 치는구나. [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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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4 서준748일째. 이제 금요일이란다. 오늘은 큰고모랑 지민이 누나가 집에 와서 내일 함께 캠핑을 간단다. [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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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6 서준750일째. 이번 주말은 캠핑을 다녀왔단다. 할머니와 큰고모, 작은고모, 작은고모부, 지민누나, 지석이 이렇게 대식구가 캠핑을 가느라 아빠가 바빠서 너희들 사진을 못찍었구나. 캠핑 가니 즐거웠지?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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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51일째. 어제 중국집에서 볶음밥을 혼자서도 잘 먹더니, 오늘 아침도 혼자서 척척 잘 먹는구나. 앞으로 밥은 스스로 잘 먹기를 기대하마.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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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67일째. 형준이는 피곤했는지 늦잠을 잤구나. 바깥은 하얗게 눈이 내렸단다. 오늘은 썰매 타고 어린집에 가겠구나. [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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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8 서준752일째. 형준이가 서준이에게 거미책을 읽어주고 있구나. 요즘엔 형제가 함께 나란히 앉아 사이좋게 책을 읽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구나. [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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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69 서준753일째. 너희들 스스로 아침밥을 먹고 있구나. 오늘은 형준이의 재롱잔치 날이란다. 밥 많이 먹고 힘내거라.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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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오늘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했단다. 우리 형준이 정말 멋지게 잘했단다. 장하다 아들아.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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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재롱잔치 마치고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아빠가 사줬단다. [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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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70 서준754일째. 오늘 아침은 형준이가 시리얼을 달라고 해서 밥 대신에 밥을 우유에 시리얼을 주었단다. 형준이는 많이 피곤할텐데 늦잠은 안잤구나. [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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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71 서준755일째. 형준이는 악어를 서준이는 가재를 가지고 노는구나. 원래 악어는 서준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인데 별 일이구나.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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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72 서준756일째. 너희들은 기묘한 자세로 만화를 보는구나. 바른 자세로 앉거라.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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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57일째. 서준이는 어젯밤부터 또 열이 오르는구나. 아직도 열은 내리지 않았지만 집에 오니 한결 컨디션이 나아 보이는구나. 오늘 밤 푹 자고 깨끗하게 낫거라.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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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83일째. 형준이가 서준이 배즙을 먹여주는구나. 의욕은 좋고 형으로서 참 착한 일이다만 결국 속도를 조절못해 엎지르고 말았구나.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는 거란다.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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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74 서준758일째. 오늘은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란다. 너희들 사이좋게 건배로 한 주를 시작하는구나. 서준이는 다행히 열이 좀 내렸구나. [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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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59일째. 아침에 눈 뜨자마자 쥬스 달라고 떼를 쓰는구나. 맘마 먹고 쥬스를 먹자고 하는데도 맘마 싫어 하면서 쥬스를 찾는구나. 밥도 잘 안먹고 너무 단 것만 찾아서 큰일이구나.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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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75일째. 형준이가 아빠 카메라를 보고는 차즈 하면서 포즈를 취하는데 이제 제법이구나. [1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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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76 서준760일째. 이번주는 설 연휴가.있어 아빠가 오늘까지만 출근하면 된단다. 요즘은 형준이가 아빠에게 애교를 잘 부리고. 서준이는 반대로 되어가고 있구나. [1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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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77일째. 아빠는 카메라로 형준이를 찍고 형준이는 휴대폰으로 아빠를 찍는다고 하는구나.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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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61일째. 오늘은 설 차례 준비에 바쁘고 바깥은 비가 와서 하루종일 집에 갇혀있구나. 그래도 잘 놀아주니 다행이구나.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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