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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599일째. 요즘 아파서 그런지 도통 뭘 안먹으려 드는구나. 그나마 빵이라도 조금 먹어서 다행이구나. 뭘 해주면 잘 먹을지 고민이구나. 잘 먹어야 금방 낫는단다. [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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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3일째. 서준이가 혼자 노는걸 싫어해서 아빠가 업고 일을 하고 있단다. 아빠 등에 업혀 있으니 좋지? [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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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0일째. 어느덧 네가 태어난지 600일이 되었구나. 건강한 상태로 맞이하였으면 좋으련만 감기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구나. 몸이 아프니 보채는 것도 심해지고 네 엄마도 많이 함들단다. 어서 빨리 나아서 뛰어다니렴.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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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4일째. 우라 서준이도 간기에 걸려서 콜록 콜록. 엄마도 형아도 모두 콜록 콜록. 아빠빼곤 모두 감기에 걸렸구나. 다들 어서 빨리 낫거라. [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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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5일째. 요즘엔 서준이가 밤에 잘 깨지 않고 자는 편이라 한결 수월하구나.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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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1일째. 어젯밤엔 난데없이 자다 설사를 하였구나. 몸의 컨디션은 여전히 좋지 않은지 아빠한테는 잘 오려고 하지 않고 엄마하고만 붙어있으려 하는구나. 빨리 나았으면 좋겠구나. [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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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6일째. 서준이 잘 자고 일어났니? 어젯밤엔 모두 조용히 평화로운 잠을 잔 것 같구나.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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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2일째. 오늘은 모처럼 늦잠을 자주었구나. 오랫만에 푹 자고 일어나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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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3일째. 여름이 되니 형준이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수박으로 바뀌었구나. 앉은 자리에서 수박을 얼마나 먹어치우는지 놀랍구나. 밥도 좀 그렇게 먹어다오. [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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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7일째. 서준이는 울다가도 아빠가 힙시트에 앉히면 방긋방긋이구나. 그건 네 형이랑 똑같구나. [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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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4일째. 잘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별로인지 표정이 뾰로퉁하구나. 잠도 푹 잘 잤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구나. [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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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88일째. 서준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기분이 좋은지 오늘도 아빠보고 방긋방긋 이구나. 할머니에게 재롱도 부리고 참 예쁘구나. [1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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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5일째.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 장난감 가게 토아저러스에 갔단다. 그 곳에 너를 풀어두니 물만난 고기처럼 신났구나. 다행히도 형준이는 장난감을 한두번씩 만져보고 말지 그렇게 집착하는 장난감이 없어 아무것도 사지않고 맨 손으로 돌아왔단다.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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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05일째. 오늘은 서준이가 떼쓰는 날이구나. 아빠가 많이 못놀아줘서 그런거지? 내일은 많이 놀아줄께.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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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0일째. 아침 일찍부터 깨어서 할머니랑 노는구나. 이제 뒤집는건 자유자재이지만 배밀이는 안하는구나. 그래 나중에 한번에 일어나서 걷거라.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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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6일째. 형준이가 어제 오늘은 기분이 좋구나. 아빠가 집에 있어서 그런거니? 이제 계단도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 잘 하는구나.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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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형준이가 서준이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구나.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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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7일째. 역시 형준이는 수박 매니아구나. 아빠 출근하는데도 울지않고 현관 앞까지 나와 씩씩하게 빠이빠이 해주고. 우리 아들 대견하구나.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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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1일째. 서준이는 아직 수박맛이 그리 달갑지는 않은가 보구나. 내년쯤엔 형이랑 함께 앉은 자리에서 한 통 정도는 해치우거라.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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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8일째. 형준이 원하는대로 다 받아주는 외할머니가 오시니 신이 났구나. 그래도 할머니 힘드시니 자꾸 안아달라고 하진 말거라.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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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2일째. 오늘은 할머니와 외할머니 두 분 모두 집에 계시는 덕분에 서준이도 할머니를 독차지하는 행운을 누리는구나. [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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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3일째. 서준이는 이제 허리힘과 균형 감각을 많이 길러 어디에 기대지 않고도 잠깐이나마 혼자 앉을 수 있게 되었구나. 그만큼 이제 네 주장도 조금씩 생기는 것 같구나. 이렇게 크는거란다.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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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09일째. 아침부터 엄마 휴대폰을 뒤져서 토킹톰을 실행시켜놓고 말따라하기 놀이를 하고 있구나. 이제 재미있는지 혼자 히죽히죽 웃으며 놀고 있구나.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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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탄생 반년 기념 포토북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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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4일째. 오늘은 아빠 출근할때 자고 있어서 그냥 나왔는데 잘 놀고 있구나. 오늘도 열심히 놀아라.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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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장난감을 가지고 여유롭게 노는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형이 자고 있었구나. 형 잘때 실컷 가지고 놀려무나.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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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0일째. 오늘도 아침부터 열심히 수박을 먹는구나. 이제 아침에 우유를 찾는게 아니라 수박을 찾는구나. 아빠 출근할때 빠빠이 하면서 손도 흔들어주고 우리 아들 대견하구나. [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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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1일째. 지난주엔 아프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렇게 떼를 썼는지 요 며칠동안은 감기가 많이 나아 기분이 매우 좋은가보구나. 어제 저녁엔 별안간 열이 올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해열제 먹고 밤새 푹 자니 열이 내려 다행이구나. [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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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6일째. 이제 서준이는 아빠랑 잘 노는구나. 혼자 앉혀놔도 잘 놀고. 우리 아들 착하구나.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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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2일째. 아침부터 또 엄마 휴대폰을 손에 넣어 만화 삼매경에 빠졌구나. 만화트는 법은 어떻게 알아가지고 혼자서도 척척. 참 용하긴 하지만 반갑진 않구나. [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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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13 서준197일째.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비가 와서 하루종일 집에서 노는구나. 장마철이라 계속 비가 오는데 다음 주말엔 맑았으면 좋겠구나. [1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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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4일째. 우리 형준이는 주말 동안 한결 의젓해진 것 같구나. 엄마 아빠 말도 잘 듣고 밥도 잘 먹고 떼도 잘 안쓰고 참 착한 어린이가 되었구나. 아빠 출근하고 없는 동안에도 엄마 말 잘 듣거라.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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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198일째. 서준이는 갈수록 투정이 느는 것 같구나. 네 스스로 생각해도 이제 많이 큰 것 같지? 그래서 요구도 늘어나고 의사 표현도 조금씩 되는 것 같구나. 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건 아빠가 힙시트를 이용해 앞보기로 안아주는 것이란다. [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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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15 서준119일째. 오늘도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구나. 답답해도 집에서 놀아야겠구나. 서준은 새벽부터 깨서 우는 바람에 엄마는 잠을 못자고, 형준이도 그 소리에 깼지만 아빠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며 억지로 잠을 청하고. 형준이 참 착하구나. [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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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16 서준200일째. 요새 서준이는 새벽에 깨서 울고 형준이도 그 소리에 덩달아서 깨고 아빠 엄마는 잠이 부족하구나. 그래도 낮 동안에는 떼를 안쓰고 잘 놀아줘서 다행이구나. [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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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17 서준201일째. 형준이가 놀고있는 서준이에게 우유 먹으라고 빈젖병을 물리는데 서준이 표정이 탐탁치가 않구나. 오늘은 태풍이 와서 비가 많이 내린단다. 하루종일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겠구나. 답답해도 엄마에게 떼쓰지는 말거라. [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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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8일째. 항상 아빠보면 방긋방긋 미소를 날리는구나. 너도 형처럼 엄마보다 아빠를 먼저 배워 아빠아빠아빠 하고 다니거라. [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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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8일째. 요샌 저녁에 아빠랑 유모차타고 산책하다 잠드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일찍 자서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활동하는구나. 벌써 한 주가 지나 이제 아빠 오늘 회사 다녀오면 또 주말이란다. 즐거운 주말 계획을 세워보자꾸나. [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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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국에 주문한 서준이의 새 카시트가 드디어 도착했단다. 이제 신생아 카시트는 졸업하고 더 안전한 카시트에 앉아 여행을 다니자. [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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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19일째. 더운 날씨에도 형준이는 놀이터에서 신났구나. 아빠는 서준이까지 업고 천방지축 형준이를 쫓아다니느라 힘들구나. [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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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03일째. 나쁜 모기들이 서준이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어놨구나. 아빠가 모기들을 용서치 않겠다. [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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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0일째. 카메라를 달라고 떼를 쓰지만 아직 카메라는 안된단다. 좀 더 크면 주마.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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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04일째. 서준이는 맘마를 먹고 있구나. 이유식은 잘 받아먹지 않아 분유병에 넣어주는, 수저로도 잘 받아먹으면 좋겠구나. [1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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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21 서준205일째. 아쉬운 주말이 지나고 또 월요일이구나. 아빠가 회사에 있는 동안 엄마 말 잘듣고 사이좋게 잘 놀고 있거라. 오늘도 비가 온다니 너희들 바깥에서 놀기는 어려울 것 같구나.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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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피서법 [1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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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 206일째. 이제 비가 멎고 나니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구나. 겨울에 태어난 너에게 처음으로 겪는 이런 무더위는 낯설겠구나. 그래도 짜증내지 말고 잘 놀아라. [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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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2일째. 아침부터 엄마 휴대폰을 점령해서 만화 삼매경에 빠져있구나. 이제 만화 켜는법도 알아서 척척. 엄마는 잠이 부족해 잠깐 쉬고 있고, 아빠는 서준이 달래고 있으니 맘껏 만화보는데는 절호의 찬스구나. [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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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시원하게 엄마표 이발을 했구나. [1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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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07일째. 새벽부터 깨서 잠은 안자고 계속 놀아달라 짜증을 내서 엄마가 힘들단다. 아침까지 푹 자면 안되겠니?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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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3일째. 요새 아래층에서 엄마 서준이랑 함께 자더니 서준이 우는 시간에 깨어 기상시간이 무척 빨라졌구나. 그러면서 윗층에 올라와서 아빠도 깨우는구나. 다시 예전처럼 아빠랑 함께 자며 늦잠을 자자.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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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울땐 물놀이가 최고란다.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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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4일째. 어젯밤 모기들의 습격으로 네 얼굴도 엉망이 되어버렸구나.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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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08일째. 아빠가 아침에 분명히 서준이 썬글라스 낀 멋진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파일이 없구나. 지금은 서준이 쌔근쌔근 자고 있으니 내일 재도전 해야겠구나. 그래서 오늘은 서준이 사진이 없구나. [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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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09일째. 엄마가 자고있어 선글래스가 어디있는지 찾을 수가 없구나. 서준이 멋진 선글래스 사진은 다음으로 미뤄야겠구나. 엄마가 자러 간 사이 아빠는 형을 재우고 너랑 놀아주고 있단다. 아침부터 아빠랑 노니까 좋지? 하지만 아빠도 출근준비를 해야하니 너도 자거라.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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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5일째. 형준이의 취미는 바닥 매트 뜯기. 하지만 뜯기만 하고 맞추진 않는다는거. 그래서 퍼즐 맞추기는 늘 엄마 아빠 차지란다. 어서 네 스스로 맞춰 끼워놓는 날이 왔으면 좋겠구나.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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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6일째. 폭염에도 불구하고 너의 놀이터 사랑은 막을 수가 없구나.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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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10일째. 오늘은 예방접종 주사를 두 개나 맞고 약도 먹었는데 울지도 않고 의젓하구나. [1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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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211일째. 요샌 아빠가 잘 안아주는줄 알고 아빠만 보면 안아달라고 하는구나. 그래도 서준이가 아빠 품을 좋아하니 다행이구나.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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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627일째.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엄마랑 형준이랑 서준이는 외갓집에 가있는단다. 아빠랑은 일주일간 떨어져 있어야겠구나. 아빠는 몸은 편하겠지만 혼자 외롭게 지내야하구나. 아빠 보고싶어도 참고 외갓집에서 신나게 뛰어 놀거라.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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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시골가서 신났구나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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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도 시골 공기 마시니까 좋아?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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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사진이구나. 엄마 사진 실력이 제법이구나. [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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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628 서준212일째. 아빠 없이도 외할머니랑 외증조할머니랑 잘 놀고 있으니 다행이구나. 아빠는 너희들이 보고싶은데 너희는 아빠가 그립지않니? [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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