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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95 서준579일째. 개구리가 신기한지 너희들 넋을 놓고 보는구나. 이제 너희들 만날 날이 멀지 않았구나.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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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튜브 썰매타고 놀면서 아주 신이.났구나.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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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새에게 모이주고 함께 노는게 신기한가 보구나.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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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80일째. 어린이집 방학이라고 외갓집 가서는 매일 물놀이 신나게 하는구나. 이렇게 물놀이를 좋아하는데 이제 곧 가을이 오면 어떡하니? [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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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96일째. 드디어 형준이 집으로 돌아오는구나. 보고싶은 아들아 조심해서 집에 오너라. [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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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97 서준581일째. 너희들의 물놀이는 하루도 쉬지 않는구나. 집에 돌아와서 오랫만에 아빠를 보니까 두 녀석 다 아빠 아빠 하면서 좋아하는구나. 아빠도 참 좋단다.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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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물이 있는 곳이라면… 너희들 참 대단하다. [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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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82일째. 참새가 방앗간에 들르듯이 오늘도 서준이는 물놀이로구나. [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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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98일째. 동네 형이랑 쫓고 쫓기며 형준이 신나서 뛰어다니는구나. [1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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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99 서준583일째. 아침부터 주방놀이에 열중이구나. 오늘은 월요일로 이제 너희들의 방학은 끝나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단다. 방학동안 신나게 잘 놀아 다시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런지 걱정이구나. 잘 해낼거다. [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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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84일째. 너의 밥빨기는 방학이 끝나서도 계속 되는구나. 언제쯤이나 밥을 맛있게 씹어 먹을런지 걱정이구나.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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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00일째. 드디어 우리 형준이가 태어난지 천일이 되었구나. 그동안 씩씩하게 잘 커줘서 고맙구나. 아울러 아빠가 매일 사진찍고 기록을 해온지도 천일이 되었구나. 이 기록이 어디까지 갈지는 모르겠다만 하는데까지 해봐야겠다.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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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 1000일 기념 케익이란다. 아무 탈없이 잘 커줘서 고맙고 장하구나. [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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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1일째. 형준이는 외사촌형들이 집에 와서 함께 노느라고 정신이 없구나.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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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85일째. 서준이는 어젯밤 아빠랑 둘이서 침대에 잤단다. 아빠랑 둘이 자는데도 잘 자는구나. 그래도 아빠는 혹시 네가 침대 바깥으로 떨어질까 노심초사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잤구나.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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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02일째. 형준이는 아침마다 아빠 빵빵이 타고 놀러가자고 하는구나. 오늘은 아빠 일해야 하니 하루만 기다리거라.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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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86일째. 서준이는 요즘들어 부쩍 아빠를 잘 따르는구나. 이틀째 아빠랑 함께 침대에서 잘 자는구나. 아침이 되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빠 인나 하다가 조금 더 자자하면 혼자 뒹굴뒹굴 하는게 참 귀엽구나. [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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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3 서준587일째. 오늘은 처음으로 캠핑을 왔단다. 캠핑장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있구나. 다만 너희들이 이것저것 잘 먹어줘었으면 좋겠구나.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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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4 서준588일째. 캠핑을 다녀와서 아무일 없는 것처럼 일상으로 돌아오는구나. 아빠는 피곤해서 좀 자야겠구나.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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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가 꿀벌 옷을 입고 꿀벌 흉내를 내는구나.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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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6 서준590일째. 너희 형제와 지석이가 똑같은 옷을 입고 놀고 있으니 마치 친형제 같구나. 고모랑 형, 누나가 서울에 올라와서 함께 전시장을 찾았단다.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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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말 인형에 색칠하느라 삼매경에 빠졌구나.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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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5 서준589일째. 너희 형제와 지석이가 똑같은 옷을 입고 놀고 있으니 마치 친형제 같구나. 고모랑 형, 누나가 서울에 올라와서 함께 전시장을 찾았단다.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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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6 서준590일째. 서준이가 형준이 카시트에 앉았다가 결국 쫓겨나는구나. 당장 차에 쓸 일이 없어 집에 놔뒀더니 다툼의 빌미가 되니 차에 가져다 놔야겠구나.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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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7 서준591일째. 이제 지루했던 장마가 끝났나 싶더니 폭염이 이어지는구나. 너희들이 바깥에서 뛰어노는 것을 방해하기로는 비나 더위나 매한가지구나. 그러나 슬슬 여름의 끝자락에 접어들고 있어 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단다. [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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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8 서준592일째. 너희들 아빠 휴대폰 가지고 놀다가 딱 걸렸구나. 오늘만 지나면 연휴구나. 더운 날씨에 어디를 갈지 고민이구나.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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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09 서준593일째. 더운 날씨에도 바깥에 풀어놓으니 신나서 뛰어다니는구나. 오늘은 올림픽공원으로 놀러 나왔단다. [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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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대장 서준이는 막대기부터 두 개씩이나 챙겨서 돌아다니는구나. [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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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아빠랑 시소놀이를 하느라 신났구나. [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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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0 서준594일째. 오늘은 물놀이을 너무 사랑하는 너희들을 위해 시원한 계곡으로 나왔단다. 계곡에 오니 무더위도 잠시 잊고 참 좋구나.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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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카메라만 보면 치즈 하면서 포즈를 취한구나. 그런데 매번 표정이 너무 오버스러운데 그냥 치즈 안하면 안될까? ^^ [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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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1 서준595일째. 바깥에 노는걸 워낙 좋아하는 너희들을 위해 오늘은 캠핑을 왔단다. 즐겁게 놀고 가자.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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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서준이의 물사랑은 알아줘야겠구나.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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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인 통통통 트램폴린 타면서 신났구나~ [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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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2 서준596일째. 너희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모래놀이에 여념이 없구나. 자연속에서 상쾌한 아침이구나. [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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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3 서준597일째. 아침에 서준이가 책을 빼려고 하니, 형준이가 대신 빼서 주는구나. 이제 형 노릇 하는 것 같아 기특하구나.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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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인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 뒹굴뒹굴 하구나. 6시면 눈을 뜨는 서준이랑은 정반대구나.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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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가 왠일로 자발적으로 맘마를 달라고 하는구나. 오늘 아침 배가 고프긴 하나 보구나.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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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4 서준598일째. 다행히 연휴를 즐기고 일상속으로 돌아가서도 잘 적응하는구나. 다만, 서준이는 또 열이 오르는구나. 서준이는 어디가서 잘 놀고오면 꼭 아프구나. 형준이는 옮지말거라. [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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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15일째. 형준이도 자동차를 타고 출근/퇴근 놀이를 하고 있구나. 아빠 출퇴근하는게.신가했나보구나.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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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99일째. 서준이 열이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어제부터 열이 내리고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구나. [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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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16일째. 형준이는 클레이로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구나. 형준이는 그리기도 좋아하고 만들기도 좋아하는구나. 덕분에 서준이도 늘 너를 따라하는구나.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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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00일째. 서준이도 형 따라서 뭔가를 열심히 만드는구나. 아직은 너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만 곧 이해할 수 있는 시기가 올 것이란다.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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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방바닥에 낙서하고, 형준이는 그걸 또 사진으로 찍고 있고. 대단한 예술가 형제구나.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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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17일째. 어느새 형준이 자동차 장난감이 많이 늘어 집이 카센터가 되었구나. 이제 곧 로봇으로 옮겨가겠지? 장난감은 항상 서준이랑 함께 가지고 놀거라.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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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01일째. 서준이는 참 우아하게도 아침식사를 하는구나. 우아한 것도 좋지만 속도까지 겸비하면 참 좋겠구나.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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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8 서준602일째. 드디어 주말이구나. 오늘도 캠핑을 왔단다. 너희들은 여전히 물놀이에 여념이 없구나. 이제 곧 추워지면 뭐하고 놀려고 그러니? [1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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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19 서준603일째. 캠핑장에서 맞는 아침은 상쾌하구나. 너희들 밤에 춥진 않았니? 아무튼 바깥에서 잘 자줘서 다행이구나. [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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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20 서준604일째. 또 한 주의 시작이구나. 너희들은 어린이집에 가고 아빠는 회사에 가는 일상으로 돌아왔구나. 다가오는 주말을 기다리며 이번 주도 화이팅하자.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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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21 서준705일째. 형제가 마주 앉아서 사이좋게 소꿉놀이를 하며 노는구나. 형준이는 이제 형 노릇한다고 서준이랑 함께 놀아주기도 하고, 나름 책도 읽어주는데 서준이는 시큰둥하구나. [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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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22일째. 형준이가 열심히 아침요리를 했구나. 그런데 엄마 것만 있고, 아빠 것은 없다는구나. 아빠는 서준이 안아주러 가야겠구나.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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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06일째. 서준이는 오늘 아침도 입안 가득 밥을 물고 빨고 있구나. 매 끼니때마다 밥먹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는구나. 제발 밥 좀 잘 먹자 아들아. [1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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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23 서준607일째. 너희 형제가 집안을 난리통으로 만들어놓았구나. 장난감을 꺼내놓았으면 어지르지만 말고 잘 가지고 놀아주렴. [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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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24일째. 형준이는 오늘이 금요일인걸 아는지 신났구나. 어린이집도 빨리 가자고 하고. 그래 내일이면 주말이란다.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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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08일째. 서준이는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보이는구나. 밥 안먹는다도 아침부터 엄마랑 형에게 혼나서 그런거니? 그러니 제발 밥 좀 빨지말고 먹어다오.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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