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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26일째. 형준이는 캠핑가서도 아침 일찍 부지런하기도 하구나. 오늘은 네가 온 가족을 깨웠구나.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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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0일째. 씻겨놓으면 뭐하겠니? 우리 서준이 흙장난을 좋아해도 너무 좋아하는구나.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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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27 서준611일째. 아제 가을이구나. 어젯밤은 무척 추웠단다. 너희들 잘때도 이제 철저히 무장해야겠구나. 다시 한 주가 시박되었단다. 열심히 주말을 기다리자.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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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2일째. 돌팔이 의사가 이제 체온도 스스로 재려고 하는구나. 밤새 기침이 심해 오늘 병원에 가야겠구나.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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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28일째. 형준이는 온갖 잡동사니들을 늘어놓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데 심취해 있구나.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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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29 서준613일째. 형준이랑 서준이가 아프구나. 서준이는 거의 다 나아가는 듯 한데 형준이가 열이 좀 많구나. 오늘은 어린이집 가지말고 집에서 푹 쉬며 얼른 낫거라. [1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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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30일째. 형준이는 여전히 열이 내리지가 않는구나. 요즘 열감기가 유행이라는데 형준이가 딱 걸렸구나. 열이 높아도 잘 먹고 잘 놀아 다행이긴 하지만, 지켜보는 마음이 참 안쓰럽구나. [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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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4일째. 서준이가 오늘 아침 기분이 좋구나. 다행히 감기도 안걸렸고 열도 별로 없구나. 그런데 밥은 왜 안 먹을까. 밥 좀 잘 먹자 아들아. [1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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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31 서준615일째. 사랑하는 아들들아 이제 주말이 눈 앞이구나. 서준이는 컨디션이 좋은데 형준이가 어서 나았으면 좋겠구나.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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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6일째. 캠핑장에서도 너희의 기상시간은 어김없이 6시구나. 아무도 없는 고요한 캠핑장에서의 아침이구나. [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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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32일째. 형준이는 야구 배트로 골프를 하고 있구나. 걱정했던 열은 많이 떨어진 것 같아 다행이구나. [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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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33 서준617일째. 캠핑장에서의 아침은 항상 너희들의 흙놀이로 시작하는구나. 2박 3일간의 캠핑의 마지막 날이구나. 잘 놀고 집에 가자꾸나. [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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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34일째. 어제부터 다시 열이 오르고 있구나. 이번 감기는 고열이 오래가는구나. 형준이는 열이 높아지면 자꾸 눈이 아프다고 하는구나. 그래도 잘 놀아서 다행이다만, 얼른 나았으면 좋겠구나.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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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18일째. 서준이는 별로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잘 노는구나. 어제부터 밥도 잘 받아먹는 편이고 참 다행이구나. [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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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35 서준619일째. 어제는 왠일로 늦잠을 자더니 오늘은 아니나다를까 다시 일찍 일어나는구나. 형준이는 아파서 오늘도 어란이집에 못가겠구나. 기관지염이라 자꾸 기침을 하며 가래가 걸려 토하는 것 같구나. 더 안아프지 말거라. 서준이는 이제 어린이집에 가자. [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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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36 서준620일째. 가을 장마인지 이제 매일 비가 내리는구나. 형준이는 열은 내렸지만 여전히 콜록콜록 기침이 멎지않는구나. 서준이는 이제 밥도 제법 잘 받아먹는구나. [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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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37일째. 형준이의 기침은 그칠줄 모르는구나. 계속 콜록대다 사래가 들려 토할땐 정말 마음이 안좋구나. 밥도 잘 안먹어 기운도 없는 것 같구나. 그나마 다행인건 노는건 잘하는구나.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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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21일째. 우리 서준이는 갈수록 말이 느는구나. 역시 형 말하는 것를 듣고 따라하는 덕분에 그런가보구나. [1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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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38 서준722일째.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구나. 대체로 형준이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반면 서준이는 물고기를 좋아하는구나. [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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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39일째. 이제 형준이가 공룡의 시대에 접어든 것 같구나. 얼마전부터 공룡 공룡해서 공룡을 사줬더니 신나게 가지고 노는구나.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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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23일째. 형이 공룡이랑 노느라 서준이랑은 놀아주지도 않고, 공룡은 만지지도 못하게 해서 서준이가 심심한가 보구나. 오늘은 멀리 할아버지에게 다녀오자.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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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아버지에게 미리 성묘를 다녀왔단다. 먼 길에 힘들었을텐데 컨디션이 좋아 다행이구나.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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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준이 음복 하나는 제대로 하는구나. 복 많이 받거라.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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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에게 서준이에게 떡을 나눠주는구나.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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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마주앉아 그림을 그리는구나. 이제 너희들끼리도 잘 놀고 참 뿌듯하구나. 오늘은 지석이가 서준이 빨대컵을 빼앗으니 형준이가 서준이 것이라고 다시 되찾아다 서준이에게 주는구나. 점점 형제애가 생기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대견하단다. [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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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0 서준624일째.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구나. 엄마 아빠는 아픈데 너희들끼리.잘 놀아주니 참 기특하구나.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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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에 참 잘노는구나. 마트에 가니?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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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한 녀석들 이제 돼지저금통에 저금하는 습관도 생겼구나. [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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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41일째. 어젯밤엔 형준이랑 서준이랑 어찌나 뛰어다나며 잘 노는지 이제 다 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구나. 앞으로는 너희들이 아무 제약없이 잘 뛰어놀 수 있는 집을 구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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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25일째. 밥을 잘 안먹는 서준이를 위해 밥 잘먹는 약을 구해와 어제부터 먹이기 시작했는데, 약 덕분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예전보다 밥을 잘 먹는구나. 그래 밥 잘먹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어야지. [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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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42일째. 형준이는 열심히 동물 책을 보고 있구나. 동물들을 보면서 이름을 맞추기도 하고 흉내도 내면서 재미있게 노는구나.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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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26일째. 서준이는 형이 책보는 것을 어깨 너머로 구경하는구나. 아침에 아빠가 약을 주니 넙죽 받아먹고 더 달라고 떼를 쓰는데, 약은 더 줄 수가 없단다.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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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3 서준627일째. 요새는 너희들이 사이좋게 마주앉아서 노는 일이 많아졌구나. 덕분에 아빠 엄마가 한결 편해졌단다. 내일은 추석이라 아빠 엄마가 많이 바쁘니 너희들끼리 잘 놀아주었으면 좋겠구나. [1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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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4 서준628일째. 오늘은 추석날이란다. 너희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더니 피곤한지 뒹굴뒹굴 하고 있구나. 조금있다 차례를 지내자. [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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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5 서준629일째. 추석 연휴를 이용해 캠핑을 왔단다. 연휴동안 답답한 집보다는 바깥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는게 좋을 것 같구나. 형준이가 서준이에게 간지럼을 피우며 장난을 치는구나.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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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우주인이 되었구나. [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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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630일째. 어제까지 열이 높아 응급실까지 다녀왔는데 캠핑장에서 하루밤 자고 난 뒤 열이 싹 내렸구나. 기분도 참 좋아보여 다행이구나.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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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46일째. 형준이는 이제 공갈젖꼭지 물고 혼자 차에 앉아서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는구나. 갈수록 요구사항이 참 다양해지는구나.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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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7 서준631일째. 나희들이 아침 6시에 깬 덕분에 캠핑장에서 가장 일찍 일어난 가족이 되었구나. 너희들은 주방놀이에 여념이 없구나. 이제 슬슬 집에 돌아가자꾸나.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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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8 서준632일째. 긴 추석 연휴가 벌써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단다. 아빠는 회사로 너희들은 어린이집으로 가야겠구나. 형준이가 서준이 책을 읽어준다고 하는구나. [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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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49 서준633일째. 이제 서준이가 괜찮아지니 형준이가 열이 오르는구나 너희들 탁구치는 것도 아니고 번갈아가며 핑퐁 핑퐁 열감기를 주고 받으면 어떡하니. 이제 감기는 그만! 제발 건강해지자. [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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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50 서준634일째. 서준이가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게 아직 서투니 형준이가 도와주고 있구나. 저축하는 습관을 잘 기르렴. [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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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51 서준635일째. 형준이가 서준이에게.책을 읽어준다고 해서 둘이 나란히 앉아있구나. 아침부터 보기좋은 형제의 모습이구나. [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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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 636일째. 서준이는 상어에게 아침식사로 풀을 먹이는구나. 상어가 참 슬프겠구나.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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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052일째. 형준이는 부지런히 아침 식사 준비를 하는구나.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견학을 간다고 하니 재미있게 잘 다녀오거라. [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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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53 서준637일째. 주말을 맞아 또 캠핑을 나왔단다. 오늘은 현성이도 함께 왔단다. 너희들끼리 잘 어울려 놀거라. [1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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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054 서준638일째. 어제 저녁부터 비가 와서 오늘은 바깥에서 뛰어놀수가 없구나. 너희들은 텐트 안에서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있구나. [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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