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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01일째. 김장을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단다. 올라오는 차 안에서도 얌전하게 잘 놀아줘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단다. 우리 서준이가 부쩍 말이 늘고 재롱도 늘었구나. [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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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17일째. 형준이는 집에 돌아와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열중해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참 그럴 듯하구나. [1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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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18 서준702일째. 할머니 집에 며칠 있다 올라와서 잠자리가 바뀌어 그런지 어젯밤엔 너희들이 깊은 잠을 못잤구나. 형준이는 자정 무렵 깨고, 서준이는 새벽부터 일어나 활개를 치고 다니는구나. [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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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19 서준703일째. 서준이는 열이 많아 어제 어린이집에 못갔단다. 오늘 아침 너희들 기분이 좋아보여서 다행이구나. [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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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0일째. 형준이는 아침에 일어나 책부터 펴들고 있구나. 계단에서 넘어져 큰일날뻔 했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구나.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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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04일째. 요즘 서준이는 밤중에 깨서 징징대기를 반복해서 아빠 엄마가 잠을 못자 힘들구나. 밥을 잘 안먹어 야구르트를 안줬더니 아침내내 징징대며 시위중이구나. 일단 밥을 잘 먹으렴.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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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21 서준705일째. 벌써 주 중반이 지나 목요일이 되었구나. 다행히 서준이 열은 내리고, 너희들은 정상적으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단다.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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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2일째. 우리 형준이는 아침에 서준이가 먼저 깨서 내려간 후에도 늘 아빠 곁에서 아빠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아빠랑 함께 내려가는 것이 참 기특하구나. [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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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06일째. 서준이는 이제 새벽에 중간 중간 깨는 일은 없어서 다행이구나. 아마 중이염때문에 아파서 그랬었나보구나. 요샌 밥을 잘 안먹어 야구르트도 주지 않고 있단다. 밥 잘먹고 튼튼해 지거라. [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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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07일째. 서준이 오랫만에 캠핑을 와서 신났구나. 재미있게 놀다 가자.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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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3일째. 형준이도 캠핑와서 신났구나. 너희들은 어려서부터 바깥을 돌아다녀 야생 체질이구나. 튼튼하게 자라거라.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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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08일째. 좁은 집에 갇혀있다가 오랫만에 캠핑을 나오니 넓은 곳에서 뛰어놀며 기분이 좋은가 보구나.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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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4일째. 형준이는 넓은 캠핑장을 강아지처럼 신나서 뛰어다니는구나. 아침 운동은 제대로 하는구나. [1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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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25 서준709일째. 즐거운 주말은 아쉬운 마음으로 보내고 다시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 주말에 잘 놀아서 그런지 너희들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것 같구나.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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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6일째. 오늘 아침은 형준이가 기분좋게 일어나서 공놀이를 하자고 하는구나. 서준이에게도 장난감을 주고 놀으라고 하는 것이 기분이 좋긴 하나보구나. [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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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0일째. 서준이가 상어 두 마리를 들고 아빠를 공격하는구나. 요샌 아빠에게 재롱도 잘 부리고 참 귀여운 서준이구나. [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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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1일째.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면서 신이 났구나. 오늘 눈이 오긴 했는데 아주 조금이란다. [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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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7일째. 오늘은 매우 추운 날이란다. 형준이 어린이집 가는데 많이 춥겠구나. 가볍게 율동으로 몸을 풀어라. [1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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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2일째. 서준이가 밥먹다 아빠에게 치즈하며 재롱을 부리는구나. 벌써 또 목요일이구나.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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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8일째. 형준이는 아침에 일어나 퍼즐을 맞추면서 노는구나. 오늘도 추운 날씨구나. 빨리 너희들 감기가 나았으면 하는구나.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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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3일째. 서준이는 일찍부터 깨서 내려가자마자 고구마부터 입에 물고 있구나. 아마 서준이는 배가 고파서 늘 일찍 일어나는 것 같구나. 그러니 저녁을 많이 먹어라.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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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29일째. 어제는 눈이 많이 왔었는데 아쉽게도 쌓이지는 않았단다. 눈이 쌓였으면 형준이 눈썰매를 태워줬을텐데 아쉽구나. [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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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4일째. 서준이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악어를 그린다고 하는데 아빠 눈에는 글쎄구나.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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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30일째. 형준이도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이제 제법 뭘 흉내내서 그리는구나.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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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31 서준715일째. 너희들 우유 마시랴, 만화 보랴, 아빠 카메라보고 브이하랴 무척 바쁘구나. [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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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6일째. 서준이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구나. 오늘은 반찬이 서준이 입에 잘 맞나보구나. 그래도 한 손에 고구마는 꼭 쥐고 있구나.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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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32일째. 아빠가 사진을 찍으려하니 나름 이런 저런 포즈를 취하는구나. 형준이는 아빠와 달리 사진 찍힐때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가 나오겠구나. [1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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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17일째. 서준이 밥먹다 애교 부리는구나. 애교는 안부려도 되니 밥부터 잘 먹거라. [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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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33일째. 형준이가 아빠가 사진을 찍으니 V를 하는구나. 어젯밤엔 아빠랑 형준이가 함께 침대에서 잤는데, 형준이가 자꾸 아빠 베개를 차지하려 아빠를 밀어내 잠을 잘 못잤단다. 형준이 베개를 하나 마련해줘야 겠구나. [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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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34 서준718일째. 형준이는 맛있게 요구르트를 먹고 있고, 서준이는 이제 아침 다 먹고 앉아있구나. 형준이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잘먹는 반면에 서준이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구나. [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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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35 서준719일째. 형제가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그림을 맞추고 있구나. 오늘 아침은 형준이가 먼저 일어나 서준이를 깨우고 온 가족을 깨우는구나. 눈이 오는 아침이란다. [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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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20일째. 서준이는 새벽 일찍 깨어 아침 든든하게 챙겨먹고 나서는 주방에 쪼르르 달려가 요구르트를 달라고 하는구나.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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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36일째. 형준이는 잠에서 깬 뒤에도 아빠 옆에서 뒹굴뒹굴하다 내려가서 스티커 놀이를 하고 있구나. [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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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37 서준721일째. 형준이가 장난감을 나눠주니 서준이가 기분이 좋구나. 형제가 나란히 앉아 사이좋게 장난감을 나눠서 노니 참 보기 좋구나. [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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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38 서준722일째. 고모집에 와서 지석이 볼풀에서 둘이 신나게 노는구나. 오늘은 1년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란다. 그것은 내일부터 조금씩 낮이 길어진다는 뜻으로 너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구나.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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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크라스마스 선물로 사준 퍼즐을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구나. [1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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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39일째. 형준이가 밥늘 맛있게 잘 먹는구나. 어제 외갓집에서 뛰어놀다 넘어져 눈 아래를 다쳐 상처가 제법 크구나. 잘 아물어야 할텐데 걱정이구나.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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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23일째. 서준이도 오늘 아침은 잘 먹는구나. 평소에 비해 늦잠을 자 준 덕분에 아빠도 푹 잤구나. 이번주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시작하는구나. 너희들이 고대하는 트리스마스가 눈 앞이구나. [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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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0 서준724일째.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구나. 너희들 착한 일 많이 했으니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실거란다. [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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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 간다고 엄마가 싸준 김밥 먹으며 신이 났구나. 날씨 추운데 잘 다녀오거라. [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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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41일째. 눈 쌓인 캠핑장에 왔단다. 형준이는 강아지마냥 신이 났구나. 크리스마스는 캠핑장에서 보내자.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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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25일째. 캠핑에 와서 서준이는 낮잠 한 숨 곤하게 자고 일어났구나. 일어나자마자 과자부터 찾는구나. [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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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2 서준726일째. 오늘은 캠핑장에서 눈을 맞으며 놀고 왔단다. 너희들 눈밭에서 강아지처럼 신나게 뒹굴었단다. [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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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3 서준727일째. 너희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만화보며 아침을 먹고 있구나.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란다. 내일 또 놀러가자. [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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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4 서준728일째. 오늘 캠핑을 왔다니 얼음 썰매장이 만들어져있구나. 한파경보가 내려져 무척 추운 날씨란다. 오늘은 어지간하면 텐트 안에서 놀자꾸나. [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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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145일째. 형준이 눈 밭을 데굴 데굴 구르며 신이 났구나. 오늘 새벽 영하 15도의 추위를 이겨냈구나. 다행히 오늘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린다는구나.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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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29일째. 서준이도 눈 밭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썰매도 타고 눈잩에서 뒹굴기도 하며 신나게 노는구나. 추위에 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거라.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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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146 서준730일째. 너희들이 캠핑장에서 노는동안 아빠는 회사에 다녀왔단다. 퇴근하고 온 아빠를 보고는 무척 반가워하는구나.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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