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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07 서준791일째. 형준이 서준이 오늘도 캠핑을 왔단다. 아빠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와서 보물찾기를 하고 놀았단다. 형준이랑 서준이 상품 푸짐하게 받았구나. [1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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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08 서준792일째. 형준이랑 서준이는 어제 보물찾기 상품으로 받은 비누방울 놀이를 하느라 신이 났구나. [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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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09 서준793일째. 어제 길을 가다 미니기타를 보고 너희들 가지고 놀기에 제격이다 싶어서 사줬더니 둘이 신나게 연주하고 노는구나. 처음엔 서로 하겠다고 티격태격 하더니 이젠 함께 잘 노는구나. [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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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0 서준794일째. 어린이집 개학 이틀째 아침이구나. 형준이는 이제 어린이집 낮잠 시간이 없어져서 그런지 밤부터 아침까지 아주 깊게 자고 늦잠까지 자는구나. 서준이는 여전히 아침 자명종 노릇을 톡톡히 하며 아빠를 깨우는 구나. 새 반에 얼른 적응하거라.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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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1 서준795일째. 형제가 나란히 앉아서 사이좋게 그림을 그리는구나. 하지만 이것도 잠깐일뿐 오늘 아침은 계속 티격태격이구나. 이제 너희들이 커가고 서로 주장이 생기니 점점 부딪히는 일이 많구나.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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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2 서준796일째. 버섯책을 펴놓고 냠냠 버섯먹는 흉내를 내는구나. 너희들 버섯 반찬을 해줘야겠구나. [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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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97일째. 서준이는 아침 일찍 일어나 기분좋게 놀고 있구나. 서준이의 물고기 사랑은 말릴 수가 없구나.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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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13일째. 무슨 일인지 형준이가 아침부터 기분이 별로 좋지 않구나. 늦잠까지 푹 자고 일어나서 왜 그럴까. 어린이집도 가기 싫다고 하는구나. 기분이 안좋다고 사진도 찍지 말라고 하는구나. 왜 그런지 아빠는 궁금하구나.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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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4 서준798일째. 오늘은 형준이랑 서준이랑 지석이와 함께 캠핑을 왔단다. 3형제가 모여서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노는구나. 따뜻한 봄날이 멀지 않았구나.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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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799일째. 새벽에 눈이 왔구나. 눈이 쌓인 캠핑장을 아빠랑 서준이랑 둘이서 아침 산책하는구나.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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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15일째. 서준이 밀면 안된다고 아빠가 야단쳤더니 형준이가 열심히 변명을 하는구나. 하지만 형준이가 잘못했을땐 그냥 네하고 대답하는 거란다.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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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6 서준800일째.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엄마 등을 서로 차지하려 형제가 한바탕했구나. 왜 두 녀석 모두 아빠 등은 마다하고 엄마만 차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구나. 오늘은 어린이집에 잘 갔으면 좋겠구나. [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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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17일째. 우리 형준이는 아빠 닮아서 참 기럭지가 길구나. 계속 무럭무럭 잘 크거라.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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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01일째. 서준이는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구나. 착하게도 아무곳에나 낙서를 하지않고 꼭 종이에만 그림을 그려서 다행이구나. [1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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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8 서준802일째. 형준이랑 서준이랑 아침밥을 먹고 있구나. 든든히 먹고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자. 오늘도 어린이집에서 신나게 놀고 오거라.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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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9 서준803일째. 이제 서준이도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형준이가 서준이 장난감이나 책을 빼았으려하면 쉽게 내주지 않는구나. 그러면 형준이는 서준이가 안준다고 아빠에게 와서 울고, 서준이는 형에게 뺐기지 않으려 멀찌감치 도망가는구나. [1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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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20 서준804일째. 오늘은 왠일로 아침부터 너희들 기분이 참 좋아보이는구나. 나란히 앉아 포즈도 척척 취해주는구나. 금요일이구나.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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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05일째. 서준이는 그저 물고기 책이라면 사죽을 못쓰는구나. 아침부터 열심히 물고기 탐구중이구나. 그래서 오늘은 물고기보러 양평 민물고기생태학습관에 다녀왔단다.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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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21일째. 형준이도 물고기 보러 간다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오늘은 날씨는 따뜻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너희들 놀기엔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구나.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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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22 서준806일째.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 모처럼 올림픽공원에 나들이를 갔단다. 너희들 물만난 고기처럼 아주 신나게 뛰어노는구나. 이제 봄이니 너희가 뛰어놀 곳이 많겠구나.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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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참 많이 컸구나. 시간이 정말 빠르구나. [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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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13 서준807일째. 오늘 아침에는 형제가 함께 일찍 깨서는 둘이 놀다가 아래층에 내려가자고 아빠를 깨우는구나. 평상시엔 늘 엄마에게만 붙어있더니 역시 아쉬우니 아빠를 찾는구나.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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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24 서준808일째. 열심히 다큐동화 달팽이를 보는구나. 서준이는 아침 일찍부터 혼자 깨서 뒹굴대다 아빠가 눈 뜬 것을 발견하곤 바로 아빠 손 붙잡아 끌고 아랫층으로 내려오고, 형준이도 한참 후에 눈 뜨자마자 스스로 내려왔구나.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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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09일째. 서준이는 오늘도 자연의 세계에 푹 빠져있구나. [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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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25일째. 형준이가 손톱을 물어뜯는구나. 아마 아빠가 무심코 한 것을 보고 따라한 것이겠지. 너희들 앞에서 일거수 일투족을 조심해야겠구나. [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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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27일째. 과자를 먹다 아빠를 보곤 아빠도 먹어보라고 내미는 착한 아들이구나. 너 혼자 먹기에도 부족할텐데 많이 먹으렴.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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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11일째. 요샌 우리 서준이가 애교와 어린냥이 많이 늘었구나. 특히 밥도 다 먹어놓구선 밥상만 치우면 드러누워 눈물도 안나는 울음 연기하는게 재미있단다.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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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28 서준812일째. 너희들끼리 어울려 참 잘노는구나. 날씨좋은 화창한 주말이구나.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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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머니, 외할머니와 함께 남산타워를 다녀왔단다. [1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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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29일째. 오늘은 평온한 일요일이구나. 석촌호수에 산책을 다녀와서 장난감 놀이를 하고 있구나.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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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13일째. 서준이는 샤워를 하고 몸에 로션을 바르는구나. [1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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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0 서준814일째. 또 한 주의 시작이구나. 참 시간이 빠르구나. 너희는 하루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커가고, 아빠는 빠르게 나이들어 가는구나. 한편으론 대견하고, 한편으론 야속한 시간이구나. [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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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1 서준815일째. 오늘도 역시 형제는 마주앉아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구나. 형준이가 서준이에게 장난감을 줘서 평화가 유지되지만, 언제 또 형준이가 변심해 평화가 깨질지 모르겠구나. [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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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2 서준816일째. 아침부터 오손도손 옥신각신 함께 놀고 있구나. [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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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1233일째. 형준이가 만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구나. 형준이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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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817일째. 서준이는 애지중지 거북이를 손에서 놓지 않는구나. [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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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4 서준818일째. 아침부터 티격태격하더니 서준이가 화가 많이 났구나. 서로 양보하고 함께하는 형제가 되어라. [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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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5 서준819일째. 오늘은 자라섬에 캠핑을 왔단다. 날씨가 따뜻하니 너희들도 모닥불 앞에서 즐겁게 노는구나. [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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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1236 서준820일째. 캠핑장에서 신나게 노는구나. 바깥에 나오니 마음껏 뛰어놀고 소리지르고 참 좋지?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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