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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87일째. 요즘 서준이에게 전에 없던 취미가 생겼구나. 자꾸 배를 드러내면 감기 걸리고, 옷도 늘어나게 된단다.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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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3일째. 오늘은 아빠 쉬는 날이라 하루종일 아빠랑 함께 놀거란다. 그리고 두 밤 자고자면 또 주말이구나.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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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강에 바람쐬러 나왔다가 오랫만에 텐트를 쳤단다.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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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88일째. 서준이는 밥을 입에 넣으면 씹거나 삼키지 않고 계속 빨고만 있구나. [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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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4일째. 형준이는 오늘 아침 푹 자고 일어나 아빠랑 장난치고 기분이 좋은가보구나. 토끼 흉내를 내고 있구나. [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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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89일째. 서준이 아침부터 잘 놀다가 무엇때문에 심술이 났는지 별안간 찡찡대는구나. 잘웃고 잘놀다가도 별안간 그럴때가 종종있는데 왜 그런지를 모르겠구나.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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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5일째. 아침부터 장난감 차들을 집합시켜 놓고 사열중이구나. 형준이가 혼자서 즐겨하는 놀이구나.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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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6일째. 어젯밤에 아빠가 이것저것 장난감을 사가지고 왔더니 형준이 신나게 놀고 있구나. 서준이랑도 함께 놀아라. [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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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90일째. 풍선의 힘으로 날아가는 헬리콥터가 신기한지 아빠에게 계속 불어달라고 하는구나. 넓은 곳에서 놀면 더 재미있겠구나. [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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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91일째. 서준이는 미끄럼틀 타는 것을 참 좋아하는구나. 혼자서도 위태위태 계단을 올라 주르륵 미끄러져 내려오는구나. [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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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7일째. 형준이는 자리 놀다가 심통이 났구나. 잘 놀다가 뜻대로 안되면 한번씩 심통을 부리는구나. [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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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기념으로 고모가 선물해준 파라솔과 의자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구나. 앞으로 야외 나갈때 꼭 가지고 나가야겠구나. [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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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92일째. 의자에 딱 앉아서 밥을 먹는 자세가 딱 사장님이로구나.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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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08일째. 요샌 형준이 네가 잘 협조를 해주지 않아서 아침마다 옷 갈아입히는 것이 정말 보통일이 아니구나.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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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목욕하면서 신났구나. 왠일인지 형준이는 오늘 목욕이 싫다하는데 참 별일이구나.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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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09 서준493일째.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TV를 보는데 참 신세 좋구나. [1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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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10 서준494일째. 아빠가 어제 약속이 있어 늦게 들어와 너희들과 놀아주지 못했구나. 아침부터 또 한살림 가득 펼쳐놓는구나.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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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가 어버이날이라고 이제 아빠에게 카네이션도 주는구나. 네가 처음 태어났을때 언제 다 키우나 싶었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구나. 참 기특하구나. 고맙다.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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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95일째. 서준이가 수박을 신기한 듯 보고 있구나. 작년 여름에는 서준이가 아직 어려 수박을 제대로 맛보지 못했으니 올 여름엔 실컷 먹게 해주마.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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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1일째. 형준이는 이제 옷이 물에 젖으면 아빠에게 축축 그러면서 옷을 갈아 입혀달라고 하는구나. 점점 네 말이 늘어가고 오감이 발달되어 가는구나.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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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12 서준496일째. 오늘은 비가 오는구나. 아빠가 아침 일찍 민방위 훈련을 다녀오니 지정석에 앉아 만화 삼매경에 빠져있구나. 이제 곧 주말이란다. 이번 주말은 기대해도 좋단다. [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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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13 서준497일째. 형제가 나란히 앉아 동물 책을 보고 있구나. 오늘은 토요일이란다. 바깥에 나가 함께 뛰어 놀자.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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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에 선글래스가 멋있구나.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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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 꽃밭이 신기한가 보구나.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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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참 따뜻하고 좋아 나들이 나오니 형준이는 강아지처럼 신나서 마냥 뛰어다니는구나. [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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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498일째. 서준이는 들꽃이 신기한가 보구나. 꽃만 찾아다니며 보는구나.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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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4일째. 오늘은 목장 체험하러 왔단다. 그런데 정작 음메 송아지 보다는 자동차 장난감에만 정신이 팔려있구나.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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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아빠랑 아이스크림 만들고 있단다.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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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15 서준499일째. 다시 월요일이란다. 너희들 주말동안 많이 재미있었니? 아빠와 엄마는 체력 고갈이란다. 이번 주말은 연휴이니 체력 잘 보충해놔야 지칠줄 모르는 너희들과 잘 놀아주겠구나.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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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0일째. 요즘 서준이는 안녕이라는 말을 잘하는구나. 자러 2층에 올라갈때도, 차를 탈때도, 동물들을 만날때도 안녕 안녕하는구나. 어쩌면 형이랑 비슷한 시기에 말이 트일지도 모르겠구나.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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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6일째. 오늘 아침 아빠가 늦잠을 잤더니 형준이는 엄마랑 함께 먼저 내려가지 않고 아빠곁에 가만히 누워서 아빠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구나. 아래층에서 서준이가 장난감 가지고 노는 소리와 만화보는 소리가 나도 내려가지 않고 아빠를 선택하는구나.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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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1일째. 밥상에 발을 올리고 참 기막힌 자세로 앉아있구나. 서준이는 새벽부터 가장 먼저 일어나 온 가족을 깨우고 다니는구나.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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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7일째. 형준이는 토마토케첩이 맛있는지 자꾸 달라고 해서 꼬마 주먹밥에 찍어 먹는구나. [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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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8일째. 형준이는 여전히 어린이집 가는게 싫은지 아침이면 일찍 일어나서도 아빠 옆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구나. 오늘만 다녀오면 이제 3일 연휴란다. 힘내거라.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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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2일째. 서준이는 아침 일찍 깨면 혼자서도 잘 놀면서 다니는구나. 점점 여름이 가까워지며 해가 뜨는 시간이 빨라질수록 너의 기상 시간도 빨라지는구나.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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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3일째. 오늘은 인천의 국립생믈자원관에 가서 많은 동물과 새와 물고기를 구경하고 왔단다. 우리 서준이는 참 동물을 좋아하는구나. 오늘 신났지?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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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개구리가 신기한가 보구나.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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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19일째. 형준이는 생물자원관에서 퍼즐 맞추기에 여념이 없구나.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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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관을 나와서 옮긴 인천 검암공원의 배조합놀이터에서 모래놀이에 여념이 없구나. [1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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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4일째. 서준이가 꽃팔찌를 찼구나. [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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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0일째. 형준이는 야외에 나와서 개미에 대해 공부하고 있구나. [1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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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5일째. 오늘은 아침에 비도 제법 오고, 아빠랑 엄마가 배탈나는 통에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겠구나. 지금까지 주말에 바쁘게 돌아다녔으니 이제 휴식을 취할 때도 되었구나.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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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1일째. 꿀꿀꿀~ 형준이가 돼지 탈을 쓰고 흉내를 잘 내는구나. [1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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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6일째. 서준이가 옷을 걷어올리는 버릇이 생겼구나. 배가 드러나면 감기 걸린단다. 구렇지 않아도 콧물을 달고 사는데 걱정이란다. 더워도 바디슈트는 꼭 입어야겠구나.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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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2일째. 황금같은 연휴는 아빠와 엄마의 배탈로 허무하게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이구나. 헝준이는 아침에 아빠가 형준이뿐 아니라 서준이도 침대에 올라오게 해줬다고 아빠에게 삐쳤구나. 어린이집 데려다 줄때 심통이 예상되는구나.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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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3일째. 요샌 형준이가 아빠말을 참 잘듣는구나. 가끔씩 떼를 쓰긴 하지만 그래도 아빠가 안된다고 하면 적당히 포기할지도 알고 참 착하구나.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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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7일째. 서준이는 악어를 참 좋아하는구나. 악어를 찾아 책을 뒤지기도 하고, 악어 악어하면서 기어다니기도 하고. 많은 동물 중에서 어떻게 악어를 좋아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구나. [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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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24 서준508일째. 왠 감기가 이렇게 안떨어지는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보일러를 켜서 아빠랑 엄마는 너무 덥구나. [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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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5일째. 벌써 목요일이구나. 이제 주말이 멀지 않았구나.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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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09일째. 책은 좋은 친구이자 장난감이란다. 항상 책과 가깝게 지내거라.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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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26 서준510일째. 엄마가 만들어준 자동차 주차장에 형제가 매달려 놀고 있구나. 이제 자동차들을 어지럽히지 말고 예쁘게 정리하는 습관을 갖거라. [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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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자동차박물관에 견학을 가는구나. 아빠 엄마 없이 가장 멀리 가는 날이구나. 조심해서 잘 다녀오고 재미있게 놀려무나. [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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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27 서준511일째. 형준이와 서준이는 고모집에 왔단다. 지석이랑 셋이서 어울려 볼만하구나. [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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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28일째. 그 손동작이 무슨 뜻인지 궁금하구나. 어제는 할머니와 고모들과 함께 다산공원에 가서 신나게 뛰어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왔단다. 오늘도 더운 날씨가 계속된다는데 어디를 갈까?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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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12일째. 혼자서 책장을 넘겨가며 열심히 책을 보고 있구나. 어려서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가까이해서 참 좋구나. [1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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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29 서준513일째. 다시 월요일이구나. 또 한 주가 빨리 가기를 바라며 일상으로 돌아가자. 오늘부터 3일간 비가 온다니 너희들 어린이집 등하원이 걱정이구나. [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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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930 서준514일째. 오늘도 아빠가 일찍 나오는 바람에 너희들 어린이집을 못데려다 주었구나. 저녁때 아빠 퇴근해 오면 너희들 삐쳐있지 않기를 바란다. [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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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15일째. 우리 서준이 이마에 벌레물린 자국이 크게 났구나. 예전엔 통통해서 아빠가 똥똥이라고 불렀는데 요샌 맘마를 잘 안먹어 홀쭉해져 아빠 마음이 안좋단다. 맘마를 입에 넣고 빨지 말고, 잘 좀 먹어다오.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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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31일째. 아직 여름 장마철도 아닌데도 3일 연속으로 비가 내리는구나. 그래도 주말이 아니라서 다행이구나. [1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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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516일째. 아빠가 카메라를 들자마자 신이 나서 카메라를 향해 돌진해 오는구나. 카메라는 네 장난감이 아니란다.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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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 932일째. 형준이 빵빵이 타고 신이 났구나. 집이 좀 넓으면 신나게 누비고 다닐텐데 미안하구나. [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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